오르페오사운드웍스, 무선이어폰의 미래를 만나다!

최근 화제가 많이 되고 있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움직일 때 편하고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여러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스마트컨텐츠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 ‘오르페오’는 

독창적인 최첨단 기술로 기존의 무선 이어폰과는

 차별화된 무선 이어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난 달, 오르페오의 대표님을 만나 

오르페오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중점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정보와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Q 오르페오 이어폰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이어폰은 기존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과 달리

 직접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이어폰입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폰의 마이크와 입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통화 시 잡음이 많이 들어가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저희가 개발한 이어폰은 그러한 단점이 없습니다.  

이어폰 종류는 귀걸이형, 모노타입, 스포츠타입 3종류가 있습니다.

Q 이어폰에 어떠한 기술을 적용한 것인가요?

A   보통의 이어폰은 입에서 발화되는, 

즉 외부로 소리가 나가는 말 소리를 마이크에 담는 반면, 

오르페오의 이어폰은 귀 내부에서 나오는 말소리를

 마이크에 담기 때문에 잡음이 훨씬 더 적게 들어갑니다.

우리가 말하는 말소리는 입 밖으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귀에 있는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전달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 입 밖으로 나오는 소리를 잘 담으려면

 마이크와 입의 거리가 가까워야 하는데.

 선이 없기 때문에 이어폰 마이크의 거리와 입의 거리가 멀어서 

사람의 말 소리를 잘 담을 수 없고 

잡음이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오르페오의 이어폰은 귀 내부로 전달되는 소리를 담기 때문에 

마이크와 입의 거리가 멀어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원천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만약 이렇게 되면 이어폰의 스피커와 마이크의 위치가 같기 때문에 

하울링이나 에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 마이크를 스피커에 대면 삐-소리가 나는 것처럼요. 

몇 곳에서 같은 방식으로 이어폰 개발에 시도 했지만 

이러한 문제 때문에 다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것 또한 기술력으로 극복했습니다.

 

 

Q 하울링과 에코 또한 차별화된 방식으로 제거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제거한 것인가요?

A   기존의 이어폰은 학교 음악실에 있는 방음벽처럼

 방음재를 이어폰에 넣어 하울링과 에코을 제거하는

 하드웨어적인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높은 음역대만 흡수하게 되어 

정작 들어가야 할 통화 목소리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먹먹한 소리가 나서

 통화음질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통화 목소리와, 하울링&에코를 구분하고 

하울링과 에코는 지워주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여 이어폰에 적용시켰습니다.

기존의 하드웨어적인 방식은 생산원가도 비쌀 뿐 더러

 대량생산을 하기에도 힘듭니다.

하지만 저희가 개발한 방식은

 생산원가도 훨씬 싸고 대량생산에도 용이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꾸준히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성능향상은 물론 추후 개발되는 새로운 기능까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을 업데이트 하는 것처럼요.

 

Q  또 다른 오르페오 이어폰의 차별화된 특징이 있나요?

A  저희 이어폰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스마트폰을 하면서 쉽게 이어폰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전원on&off, 음향볼륨을 조작하는 것은 물론 

저희가 개발한 독창적인 기능도 어플리케이션으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적용되는 기능은 통화 시 외부소음을

 차단하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밖에 나갔을 때 바깥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있는 상태에서

 바깥 소리를 들리게 하는 정도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보통의 이어폰은 끼고 있을 때,

 바깥 소리가 이어폰이 막고 있는 귓구멍 속으로 들어온다는 느낌이면

 오르페오 이어폰은 이어폰자체에서 바깥 소리가 나기 때문에

 조절이 가능한 것입니다. 

오르페오 이어폰의 마이크가 

바깥소리를 담고 그것을 들려주는 방식입니다.

 

 

 

Q 이어폰 타겟층은 누구인가요?

A   일반 소비자도 타겟층으로 하지만 

보통 B2B, 기업과의 거래 입니다.

 

 

Q ‘오르페오’라는 이름의 특별한 뜻이 있나요?

A   ‘오르페오’는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름을 뭘로 하지 고민하다가 직원 한 명이 제안한 것입니다. 하하

 

Q 앞으로의 계획이 어떠한가요?

A   현재 이어폰의 상용화 작업 단계에 있으며 모노타입은 60불, 

귀걸이, 스포츠 타입은 100-110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확장되어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

뛰어난 기술력과 세심한 특징을 가진 오르페오사운드웍스의 이어폰이

세계시장에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