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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화재 진압에 사용된 사례 알아보기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2. 10.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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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을 때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러나 대형 산불이나 건물 화재 등은 매우 위험하고 화재 규모가 커서 진압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불길을 잡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화재진압에 투입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인공지능 소방관의 원리

인공지능 화재 진압 장치 즉, 자율형 초동 진압용 소화 체계는 화재 탐지 센서, 소화 모니터, 제어 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고안된 것이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정확도는 98% 이상이며 소화수는 최대 65m까지 분사가 가능합니다

불길이 생길 경우, 시스템의 탐지 센서가 곧바로 작동함과 동시에 소방호스가 움직여 불이 난 지점을 향해 물을 분사하고 화재 상황을 인식하며 불을 끕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화재 발생 여부 파악은 물론, 불씨에 직접 조준해 진화하도록 개발된 기술입니다. 실제 화재 여부는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달린 감지기가 1초마다 공간을 촬영해 불길 형태나 온도 상승을 토대로 알아챕니다. 또한, 단순한 담뱃불이나 난로로 인한 화재 등은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정확히 구분해 냅니다.

 

인공지능 소방관의 장점

CCTV 영상과 화재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화재 및 비화재 상황을 학습하여 실제 화재에만 작동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오작동 또는 비화재 경보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 공간에 소화수를 분사하는 것이 아니라서 화재 발생 외의 공간 피해가 적습니다. 해양 플랜트와 같이 소방 사다리를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화재 진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 내에 주변 장비 등의 주변 장비 등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인공지능 소방관의 도입된 사례를 알아볼까요?

1) 현대중공업그룹은 운항 중인 선박은 물론 건조 단계부터 화재 감시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보온재 설치 공정’에도 도입되었는데, 보온재는 접착 작업 중 작은 불씨에 의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어서 신속한 초기 진압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2) 중국 상해 홍차오 공항과 기차역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화재 진압 시스템이 설치되었으며, 시범운영 중입니다. 적외선과 자외선, 연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화재 여부를 파악하고 이를 영상으로 관리자에게 전달하면 화재 지점을 포착하여 진압하는 인공지능 소방시스템입니다.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어 각광받고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인공지능이 도입된 화재 진압은 효과적이고 획기적인 기술로 보입니다인공지능 소방관은 산업 현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됩니다. 특히 화재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다는 점에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인공지능 소방관' 개발 성공” ,<이데일리>, 2022.6.12

- “현대중공업그룹, 인공지능으로 선박 화재 진압한다”,<인더스트리 뉴스, 2021.12.2

- “AI 화재 감시 알고리즘 결합, 화재 감시·진압 로봇 개발”, <스포츠 서울>, 2021.12.15

- “인공지능 소방시스템, 중국에서 통했다”, < 소방방재신문 >, 2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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