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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전력망, 이제는 디지털 콘텐츠와 데이터로 선보인다 <2023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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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3. 10.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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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SNS 기자단(이하 SNS기자단)입니다.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에너지원 중에 특히 전력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 소통을 위한 디지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한 전력망과 데이터의 이동이 디지털 콘텐츠와 어떻게 결합할 있는지 지난 10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서 확인할 있었습니다.

 

<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출처 : 기자단 직접 촬영 >

올해로 13회를 맞는 <2023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에너지 관련 최신 트렌드와 함께 250 사의 500부스가 참여한 국내 최대 에너지 관련 전시회라고 있습니다. 해당 전시회에서 기업의 규모와 부스를 막론하고 가장 인상 깊었던 특징은,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이는 스마트한 에너지 사용 방안이었습니다.

 

< 디지털 대시보드를 통해 보이는 에너지 데이터, 출처 : 기자단 직접 촬영 >

과거 에너지 관련 전시회에서는 에너지 설비 관련 실물 전시가 많았지만, 이제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제어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인 만큼 거의 모든 부스에서 디지털 대시보드를 통한 전력, 가스등의 에너지 생산. 소비, 전송에 대한 데이터 등을 확인할 있었습니다.

  

번째 특징은 전력을 포함한 주요 에너지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강화입니다. 예를 들어 공동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의 전기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있는 서비스나 기술 등의 부족으로 과거에는 단위 고지서를 통해 사용량을 조회하고, 해당 내역은 전기 가스 관련 관리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원격검침 인프라 등이 통신 기술과 연계되면서 이제는 아파트나 상업건물에서도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조회할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개별 세대나 사무실은 모바일 App으로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하고, 에너지를 관리, 유지 보수하는 사람들은 앞서 언급한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여 자발적인 전력 절감까지 유도하는 시대로 접어든 것입니다. 앞으로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디지털 콘텐츠는 이러한 전력 데이터와 융합하여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전력량 데이터 조회, 출처 : 기자단 직접 촬영 >

 

마지막 특징은 로봇과 디지털 콘텐츠의 융합입니다. 전선회사는 무선 충전 시스템과 함께 로봇 솔루션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로봇의 형태를 불문하고, 다수의 로봇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충전량, 사용량, 그리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로봇을 충전시키거나 청소, 이동, 서빙 외에도 다양한 일을 있습니다. 마치 움직이는 태블릿 PC 보는 느낌으로, 앞으로는 개인용 로봇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작업하는 시대가 것이라는 예측이 들었습니다.

 

< 미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로봇과 디지털콘텐츠의 융합, 출처 : 기자단 직접 촬영 >

 

2023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는 보다 스마트한 에너지와 전력망이 어떻게 사람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가는가를 보여주는 전시회였습니다. 이제 에너지는 일방이 아닌 양방향 소통이 되는 시대이며, 생산과 소비, 유통에 있어 디지털 콘텐츠의 중요성이 보다 증대될 것은 틀림없다는 것을 해당 전시회에서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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