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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보던 개인비서, 현실로 다가오다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6. 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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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과 '자비스' 프로그램 [사진 출처 : 마블 코믹스])


2008년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킨 '아이언맨' 영화

이 영화를 보셨나요?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개인비서 프로그램인 '자비스'는 주인의 음성을 듣고

전화를 걸어주고, 조명을 on/off 하며 인터넷 검색, 대화 등

수행 가능한 명령은 모두 수행해주는데요.

 

인공지능 개인비서 자비스를 보고

나도 저런 비서가 있었으면 참 편할 텐데..’라고 느끼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공지능(AI) 개인비서'의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인공지능 개인비서 '자비스' 개발현황을 공개했다

[제공 : 페이스북, 미래채널MyF / 동영상 : https://youtu.be/vJrfXWc_GOo, 유튜브]

 

현재 등장한 '인공지능 개인비서'1세대로써,

개발에 성공한 대표적인 개인비서로는

아이폰의 '시리', 구글 '나우', 마이크로 소프트 '코타나', 아마존 '알렉사', 페이스북 'M', 바이두 '듀어

그리고 국내 회사의 삼성 '빅스비' 등이 있습니다.  


| 애플사의 '시리(Siri)' [사진 출처 : http://nocutnews.co.kr/news/4600583, CBS노컷뉴스]


1세대 인공지능 개인비서들은 스마트 폰에 탑재되어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성 인식이 잘 안 되는 단점이 가지고 있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도 사용자는 적은 수준이었는데요.

 

그러나 곧 상용화될 인공지능 개인비서는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입어 억양, 사투리, 소음 등을 구분해 전보다 

더 정확하고, 똑똑한 개인비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https://news.samsung.com/kr/?p=337076, 삼성 뉴스룸]

 

그렇다면 '인공지능(AI) 개인비서'는 왜 주목을 받고 있을까요?

 

곧 상용화될 인공지능 개인비서들은 스마트 폰 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에어컨, 컴퓨터 등 전자 제품에 탑재되고 스마트 폰과 스피커에 연동되어

말만 하면 모두 작동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TV on/off, 채널 조정이나 에어컨 온도 등 움직임 없이

음성으로만 조정이 가능하니 정말 편하지 않나요?


[사진 출처 : https://shar.es/1RCjYk, appian blog]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통신 및 IT 분야 전문 조사 기관인 오범(Ovum)

인공지능 개인비서가 탑재된 장치가 2021년에는 75억대, 세계 인구보다 많아지고

2021년 한 해에만 30억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공지능 개인비서의 상용화가 시작되면

TV, 컴퓨터, 전자레인지, 냉장고, 시계 등등

많은 제품이 새롭게 대체되고

우리의 일상에 깊숙하게 들어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https://news.samsung.com/kr/?p=337076, 삼성 뉴스룸]


딱딱한 이미지인 기존 1세대의 인공지능 개인비서와는 달리

똑똑한 기술을 입은 인공지능 개인비서가 빨리 정착되어,

 

영화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개인비서 '자비스'처럼

사람과 기계가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친근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 정보를 바탕으로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딥 러닝(deep learning) : 머신 러닝의 한 부분,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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