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를 다녀와서

BCWW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켓으로 올해 17회를 맞는 행사입니다. 

비즈니스 매칭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콘텐츠와 미디어 업계의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보면 미리 등록을 하거나 현장접수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네임 키트를 받게 됩니다.

 

자 그러면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정말 많은 부스가 있는데요. 

각 부스에는 다양한 국적과 컨텐츠를 가진 기업들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동남아까지

 많은 아시아 기업들이 들어와 있어서 놀라웠는데요

. 그 중 제가 봤던 재미난 것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중국 HUACE라는 콘텐츠 제작기업은

 중국에서 가장 큰 컨텐츠 제작 회사이며 중국역사에서 수사 장르, 연애 장르 등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제작해서 배급한다고 합니다.

(HUACE가 제작한 다양한 드라마들)

 

두번째로, MONOFILM은 태국 컨텐츠 제작 회사이며

 한국이나 아시아에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수출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OVERSIZE COPS가 있는데 

이미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수출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BCWW에서는 컨텐츠 제작 기업이외에도

 플렛폼 제작 기업도 초청하였는데요.

국내 기업인 mSTUV는 유튜브와 아프리카를 뛰어넘을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합니다.

기존의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영상제공에다가 딥러닝과 머신러닝 기능을 추가해서 자동검색기능

그리고 태그 검색기능을 더더욱 활성화 시키고 

또 네이버페이와 각종 결제 기능과 연동시켜서 영상에 나오는 옷이나 

제품 먹거리를 바로 결제주문이 가능한 기능도 첨가한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뛰어넘거나 상응할 플랫폼이 한국에서 나올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