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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IT, Make IT, Design IT, 입주기업 로데브 인터뷰

졸업·입주기업/졸업·입주기업 소식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5.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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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육 분야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만남, ‘LODEV(이하 로데브)’. 

스마트콘텐츠 블로그 기자단 3기로서 처음 작성하는 기사의 주인공은 바로 이 ‘로데브’이다. 

로데브는 현재 스마트 콘텐츠 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센터 내에서도 꽤 큰 규모에 속하고 계속 성장해나가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설레기도, 떨리기도 하는 마음을 안고 2018년 5월 8일, 안양에 위치한 스마트 콘텐츠 센터를 방문해 

‘로데브’의 프로그램 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영 대리님을 만나 인터뷰를 나누어보았다.



1. 안녕하세요, ‘로데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로데브’는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꿈꾸고 만들고 디자인하는 기업입니다. 

“Dream IT, Make IT, Design IT” 라는 회사의 슬로건에도 그러한 의미가 잘 담겨있죠. 

현재 로데브는 편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문화와 교육 분야에 그 방향성은 집중시키고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2. ‘로데브’라는 이름의 뜻이 궁금합니다.


LODEV“Lynx Of Development”의 약자입니다. 

Lynx는 살쾡이를 뜻하죠. 창조에 있어 ‘검은 살쾡이와 같은 위용을 갖자’는 의미를 내포하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로데브의 상징 역시 검은 고양이입니다. 

또한 살쾡이는 현재 호랑이 등의 맹수가 없는 환경에서 먹이사슬의 최상층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살쾡이를 통해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잘 캐치해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작은 회사의 신념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3. 현재 스마트 콘텐츠 센터에 입주하고 계신데, 스마트 콘텐츠 센터에 입주 시 어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경제적인 측면에서 스마트 콘텐츠 센터에 입주시, 기업들은 전액 무료로 공간을 임대할 수있습니다. 

또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컨설팅 기회를 제공받고, 월간 뉴스레터, 블로그 기자단 등을 이용한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입주사 간 네트워킹 등의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4. 로데브는 어떤 제품 및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편리성 추구’라는 큰 목표 아래서 앞서 말씀드렸던 문화와 교육 분야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먼저 문화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티켓 박스’‘신청콕’이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티켓박스는 간단히 말해 일종의 발권 시스템이며, 공연 예매부터 발권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신청콕’은 로그인, 회원 가입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행사와 강좌의 참가 신청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입니다. 

신청콕 플랫폼은 스마트폰을 베이스로 하여, 로데브의 독자적인 ‘QR 2.0’ 기술을 이용니다. 

①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후 ②신청 URL이 뜨면, 이곳에 ③신청자명을 문자로 회신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신청이 가능한 아주 간편한 서비스죠. 

강좌를 신청하는 신청자 입장에서는 기존 절차에 비해 무척 편리하다는 장점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하게 다양한 서비스에 회원가입을 할 필요가 없어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이차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이용하는 주최자의 입장에서도 신청콕의 관리자 플랫폼을 통해 신청자들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취소자가 발생했을 때 다음 대기자에게 문자를 발송해서 노쇼(NO-SHOW)와 추가 신청까지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신청을 위한 통로로 문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신청자들에게 다양한 소식과 정보도 손쉽게 전송할 수 있죠.

신청콕은 현재까지는 단순하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 형식이지만, 

오는 5월 말부터는 행사 소식과 정보 또한 전하며, 이를 신청할 때는 신청콕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털’로 오픈 예정입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코디마스터’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디마스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방과 후 학교와 자유학년제 관리 시스템, 이렇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전국 200여개 학교에 공급 중이고, 약 40만 명의 학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도입되는 고교 학점제를 대비해 

로데브는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적으로 2018년 1월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차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론칭 중입니다. 

코디마스터 역시 저희가 제공하는 타 플랫폼처럼 회원가입 절차 없이 문자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 설문조사, 출석관리가 모바일로 간편 처리됩니다. 통합된 관리 시스템으로모든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죠.



5. 그렇다면 ‘로데브’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저희는 올해 들어 벌써 15년의 업력을 갖고 있습니다. 

로데브는 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문화와 교육 분야에만 포커스를 맞춰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이 분야에서 이용자들의 “편리”를 우선으로 두고, 항상 고민하는 자세를 갖고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노력이 저희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6. 로데브가 진행 중인 제품 및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요?


저희 플랫폼을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아 이런 점들이 항상 어려웠는데 이제는 무척 쉬워졌구나, 편리하구나 라는 것을 느끼시는 것. 

다시 말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저희 플랫폼을 통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고, 더 나아가 편리한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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