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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 어떤 우수 콘텐츠들이 전시되고 있을까?

졸업·입주기업/졸업·입주기업 소식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8. 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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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719,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저는 총 9개사가 참가한 우수 콘텐츠 기업 전시회를 취재하였는데요

우수 콘텐츠 기업 전시회에 참여한 9개사는 여러 가지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들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들과 

그 아이디어들을 잘 구현해낸 기술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3개의 기업과 간략하게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기업은 현재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디앤피코퍼레이션입니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2015년에 만들어진 회사로, 유아용 콘텐츠, 도서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 수출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이지만, 사드 등 여러 국제 이슈들이 생기며 수출 계약이 어렵게 되었고, 현재는 국내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유아 교육용 스마트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유아용 벽보 학습지, 학습 포스터가 바로 그것이었는데요. 특이한 점은, 단순히 종이 벽보만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와 연결하여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학습 벽보를 비추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 등이 디지털 기기를 통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관련 유아 학습용 콘텐츠를 다이소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영어와 중국어 콘텐츠 및 세계지도, 우리나라 지도, 태양계 별자리 등 다양한 학습 포스터를 판매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두 번째 만나본 기업은 BOUD입니다. 바우드는, ‘OPPY’라는 플렉시블 소형 카메라를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귀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귀여운 뱀과 같이 생긴 OPPY, 실제 뱀이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것처럼 본체를 구부려 팔찌처럼 팔에 감고 다닐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바우드의 OPPY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모듈이 장착되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UHD급의 화질과 재미있는 촬영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투버 등 1인 크리에이터가 대세인 요즘, 화질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잡아낸 제품은 분명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바우드의 OPPY는 올 10월 미국, 일본, 한국에 런칭될 예정이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기업은 로데브입니다. 로데브는 신청콕이라는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수많은 행사, 세미나 등을 신청하고 참가하는 일이 매우 잦은데, 신청의 절차가 너무나도 불편하고 오래걸려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말 그대로 신청을 간편하게 하기 위하여 탄생한 신청콕! 신청콕을 개발한 로데브는 이미 관련 소프트웨어로 EBS의 행사를 협업하여 진행한 적이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신청콕은 QR코드를 찍는 동시에 신청이 완료되는 초간단 신청 절차입니다. 신청을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신청 내역과 참가비 관리를 통합 시스템으로 한 번에 할 수 있게 하여 행사를 주최하는 주최자 및 관리자에게도 편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아이디 및 패스워드 입력, 본인 인증, 로그인 등이 필요없어 좋은 신청콕! 각종 행사의 참여자와 행사 책임자에게도 편리한 시스템이 될 것 같아 미래가 주목됩니다.

 

2018년 스마트 콘텐츠 IR 피칭 데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우수한 콘텐츠를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개최될 스마트콘텐츠와 관련된 기타 다른 행사들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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