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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기술에서 찾아보는 ICT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7. 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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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은 이제 개인의 공간을 넘어, 하나의 도시에 적용될 정도로 발전되고 있는데요.

최근 도시와 교통과 IT기술들이 결합하면서 스마트시티와 같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맞춰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도시에 관련한 것부터 교통에 이르기까지 기술 관련 많은 전시가 이뤄지는 행사인데요

IT 기술이 우리의 생활공간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기자가 직접 취재해보았습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우리의 일상으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적용한 제품, 서비스들이었습니다

아래 두 제품 모두 자신이 살게 될 집을 미리 확인하는 것인데요

하나는 가상현실 디스플레이를 착용하여 걸어다니며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태블릿PC에 도면도를 비춰 증강현실로 실제 공간이 어떠할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미리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어 자신이 살게 될 곳이 어떻게 구성될지 생생하게 체험 가능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아래 사진은 공사현장의 안전훈련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시각뿐만 아니라 햅틱시스템으로 촉각까지 구현하며 운동감체감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장치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생생하게 체감 가능한 시스템과 사고 상황을 정밀하게 구현해 

실제 사고현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훈련이 가능합니다.


 



최근 고령운전자에 대한 불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체의 노화가 일어나며 인지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사고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인데요.

이에 고령운전자 검사를 가상현실을 활용해 검사하는 제품입니다

표준 인체측정표에 기초한 기기의 설계, 조절범위 설정이 가능하고 터치스크린, 조작버튼, 페달 등

 운전상황과 유사한 입력방식을 채택하여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자가 디스플레이를 착용하거나 암막이 있는 화면을 본 상태로 검사를 받아 

현실감 있는 검사로 고령자가 운전이 가능한 상태인지 좀 더 정밀하게 검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의 일을 도와주다. 드론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드론 또한 이제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방송촬영부터 장난감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행사에서는 교통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드론농업용으로 사용되는 드론이 전시됐습니다

왼쪽 사진이 바로 사람이 타고 다니는 드론인데요.

실물이 아니라 모형이어서 크기는 작았지만 어떤 식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탑승을 하면 직접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원격이나 자율주행으로 드론이 움직이게 되는 것인데요

자동차와 달리 막힘이 없으므로 미래에 실용화 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드론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있었습니다. 소형 드론을 조작해 한 코스를 돌아오는 것이었는데요

마침 견학을 온 학생들이 있었기에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저 또한 드론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자동차와 달리 XYZ 축을 전부 생각하며 움직여야 했기에 

마음대로 쉽게 조종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와 교통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가상현실, 드론 외에도 자율주행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최첨단 IT 기술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기술이 주거공간과 교통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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