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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어떤 프랜차이즈를 창업해야할까?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7.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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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7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48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2018’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와 같이 성장해 온 최장수 창업박람회 강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창업예비자들이 몰려오는 박람회입니다. 국내외 최고의 프랜차이즈브랜드가 마케팅 판촉을 펼치는 경연의 장이자 프랜차이즈 아이템의 다변화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다양한 요구를 가진 고객의 수요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는 다양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창업 성공을 지원하는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라 AI, VR, 사물인터넷 등이 접목된 창업 아이템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IOT 시스템과 함께하는 <비에이블 스터디카페>”

 

  제가 주목했던 창업아이템 중에 하나인 교육콘텐츠를 소개하겠습니다. <비에이블 스터디 카페>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쾌적한 환경에서 원하는 시간동안 편안하고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학습스타일을 고려하여 만든, 프리미엄독서실을 대체하는 카페형 도서관의 컨셉인 스터디카페입니다. <비에이블 스터디 카페>는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자동화 시스템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좌석 선택부터 결제, 오버타임 이용자까지 통제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IOT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정비 절감이 가능한 것이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한 사업장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아닐까요?

 


 

스마트한 고령화 사회

 

  또한 헬스케어 창업아이템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헬스케어가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2017년 노인인구 700만명 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 노인성 질환자 57만명이라고 합니다. 창업박람회에서도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실버산업 창업아이템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요양대상자(보호자)와 서비스제공자(요양보호사,간병인,간호사)를 서로의 상태와 거리, 환경, 시간 등을 고려하여 매칭 성공률이 높게 개발한 O2O 실버케어 플랫폼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움직임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헬스케어에 적합한 상품이었습니다. 병원에 직접 가서 자신과 맞는 서비스제공자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된 창업아이템이었습니다.

 

 

 

 


 

사람이 없는 가게

 

  역시 4차산업의 영향때문인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많은 곳을 둘러보며 무인 시스템이 트렌드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사람이 없는 가게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가게를 관리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 인기였습니다. 특히 예전과 달리 가게 주인의 간섭이나 개입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손님이 직접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는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진 가게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자동화시스템이 효율성과 생산성 측면에서 이익을 가져온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지만 직접취재를 통해 단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많은 물품들이 자동화되고 있으며 개인화, 개별화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는 사람 간 감정적 교류나 소통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제가 직접 무인주문시스템을 이용해보며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한 결과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은 이런 시스템들을 이용하기 어려워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점원이 없으면 이용할 수 없다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 4차 산업혁명이 편리함은 가져왔지만 세대 간 격차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정적인 측면를 고려하여 모두에게 적용가능한 기술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VR게임방 창업아이템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보안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보안시스템에 대한 상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사물인터넷은 어떤 사업장에서든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실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과 창업아이템의 폭이 넓어지고 인건비 절약과 효율성이 높아졌음을 눈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술의 가속화만이 정답이 아니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기술과 창업이 필요하단 걸 박람회 현장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창업 아이템의 정보제공과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세대 별 적합한 아이템의 정보가 궁금하신 모든 예비창업자분들은 2018104~63일간 SETEC에서 열리는 다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방문하시어 많은 정보와 기회를 제공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 http://www.carefriends.co.kr/

www.franchisechang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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