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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정보보호의 날!!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8.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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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스마트폰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만큼

 개인정보가 필요한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금융문제,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 등이 발생하며

재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를 위협하게 된 랜섬웨어 등

 다양한 정보 관련 위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정하여 정보보호에 대해 점검하고 있는데요

이를 기념하고자 정보보호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필립 레이팅거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 대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습니다레이팅거 대표는 얼마 전 컨퍼런스 참여를 위해 호텔을 방문했는데 서버가 오류나 신분확인이 불가하여 숙박예약 확인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그래서 신분증 제시한다고 하니 더 이상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그럼 키라도 일단 달라고 하니 IT시스템을 사용해 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언제 문제가 해결 되냐고 하니 모르겠다고 해서 큰 불편을 겪었다해킹이 아닌 단순 오류였음에도 IT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시설에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해킹이었다면 더 큰 문제로 이어졌을 것이다.” 라며 IT시스템 오류해킹의 위험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모든 디바이스가 소프트웨어에 연결되는 시대이다사이버보안에 있어 이렇게 규모가 커진 초연결사회에서 보안은 개인이 제대로 관리하기가 어렵다기업국가가 안전한 사물인터넷이 가능한 보안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라며 개인을 넘어서 조직이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주도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차관의 환영사가 진행됐습니다김용수 차관은 정보보호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정부는 자율자동차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협하는 보안위협을 막고클라우드 기반지능형 CCTV 같은 새로운 보안시장을 개척할 것이다이를 통해 안전한 연결사회를 만들겠다.” 라며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시장확대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축사가 진행됐습니다고삼석 상임위원은 “21세기는 지능정보사회이며 데이터가 그 중심역할을 한다무수히 많은 데이터가 공유분석되어 새로운 가치 탄생하는데 그 가치 탄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가 필요하다최근 세계 각국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EU의 GDPR 같은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우리나라도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되 활용도 같이 가능하도록 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조성에 기여한 KT, 국방과학연구소, 지역정보개발원 등 기관, 기업에 대한 표창이 이어지며 이날 기념식은 마무리 됐습니다.

 

그럼, 정보보호의 달인 만큼 안전한 정보보호를 위해 무엇을 지켜야할까요?

 

1. 암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며 웹사이트들 마다 다르게 설정하기

  많은 사람들이 암호를 모든 사이트에 동일하게 사용하며 변경도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한 웹사이트에서 개인 비밀번호가 유출될 경우 모든 사이트에도 동일하게 사용되므로 모든 웹사이트에서 정보유출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웹사이트마다 암호를 다르게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바꿔 해킹이 이뤄졌어도 추가로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쉬운 비밀번호 사용하지 않기

   비밀번호를 1234, 핸드폰번호, 생일 등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비밀번호로 사용할 경우 남들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추할 수 없는 비밀번호, 길고 특수문자, 영어가 섞인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면 더 안전한 정보보호가 가능합니다.

 

3. 공유폴더에 개인정보 저장하기 않기

   클라우드, 공유작업환경 등 새로운 작업환경에 무심코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손쉽게 타인이 나의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보호의 달. 나부터 안전한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보호의 달인 만큼 자신의 정보보호 환경을 되돌아보고 관리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정보유출의 위험으로부터 더 안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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