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엑스시민광장 공연장 모습 (사진 001)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4차 산업 분야 페스티벌을 연다면 어떨까요?
대전광역시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ICT 전시품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ICT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해당 행사는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무역전시관, 대전컨벤션센터 등등 한 장소가 아닌 대전 유명 공공시설 곳곳에서 이뤄졌습니다.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 002)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불리는 대전에서는 지역만의 특별한 과학콘텐츠와 시대적 콘텐츠 요소를 융복합한 축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기획했습니다.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정체성 확립 및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대전다운' 과학문화관광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행사는 개막식과 같은 공식행사, 학생들을 중심으로 4차 산업 분야의 기술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 사이언스 콘서트 & 거리의 예술 등과 같은 문화예술, 생활 속 과학과 ICT 기술을 느낄 수 있는 시민참여, 세계과학문화포럼 & 각종 컨퍼런스로 연계되는 특별연계행사로 5개 분야 속 44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실외부스 전경 (사진 003)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의 초등학교 ICT 전시부스 (사진 004)
엑스포시민광장을 중심으로 대전 곳곳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에 적합했습니다. 마치, 소풍을 온 듯 설레는 표정으로 페스티벌을 온전히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ICT 4차 산업 분야의 기술을 활용하여 만든 대전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있는 작품들도 부스에서 전시되며, 실제로 학생들에게 전시품 설명과 체험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업에서 이뤄지는 전문 전시회 못지않은 탄탄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주제전시관 입구 (사진 005)
▶주제전시관 실내 모습 (사진 006)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주제전시관 입구 (사진 007)
엑스포시민광장 실외 부스를 충분히 즐겼다면, 행사를 위해 특별 설치된 주제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주제전시관 입구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10대 기술이 소개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 10대 기술로는 VR, MR, 로봇공학, 드론, 공유경제, 유전자, 인공지능, IoT, 3D프린팅, 스마트헬스가 있으며, 이와 관련된 상세 안내를 영상과 텍스트를 통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주제전시관은 특별히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 아닌 '노는 곳'으로 인지할 수 체험공간이 많았습니다. 마치, VR 테마파크에 온 듯 VR를 착용한 채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직접 드론을 날려 게임을 하거나 동작인식 센서를 활용한 스포츠 게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이스트 등 대전지역의 대학교에서의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통해서 고등학생들은 4차 산업 분야에 관련한 학과의 정보를 얻으며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포스터와 부스 전경 (사진 008)
이 외에도 VR로 본 세포 여행, 초등학교의 필수 교육과정으로 채택된 코딩교육 등 어려운 공부도 ICT 기술로 재밌게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만의 특별한 과학콘텐츠를 엿볼 수 있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현장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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