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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대신 VR 테마파크로 가자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6. 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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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Seoul VR/AR Expo 2019 취재 후, VR 체험앓이(?)에 빠졌습니다. VR을 몰랐던 시절에는 잠실이나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이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VR을 알게 된 지금 어디가 더 좋냐고 물어본다면, 단연코 VR 테마파크라고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가 주는 짜릿한 즐거움은 실제 현실보다 더 현실같기 때문입니다. VR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롯데몬스터VR 테마파크입니다.

 

몬스터 VR 입구

 

5G시대를 주도할 킬러 콘텐츠로 주목받은 VR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VR테마파크를 찾았습니다. VR(Virtual Reality)은 가상현실로 컴퓨터를 이용해 구축한 가상공간 속에서 인간이 가진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으로 느끼는 감각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여기는 도심 속에서 누구나 VR을 쉽게 즐길 수 있는 VR테마파크입니다.

 

 

VR 기기 사용시 필수! 위생을 위한 종이 마스크

 

롤러코스터나 래프팅, 열기구 등이 있어 놀이공원과 비슷한 거 같지만, 모든 체험에는 VR고글을 꼭 착용해야 한답니다. 가상현실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입장권은 손목에 차고,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고글이니 얼굴에 직접 닿으면 안되겠죠.

고양이를 닮은 보호대는 현장에서 나눠 줍니다.

 

좀비사냥 VR을 즐기는 사람들

 

VRVR답게 즐길 수 있는 것들 중 좀비사냥 VR이 단연코 으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비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가상현실에서는 떼로 몰려다닙니다. 혼자보다는 3~4명이 짝을 지어, 다가오는 좀비들을 제압하고 전투에서 승리의 쾌감을 맛보세요.

, 생각보다 무서울 수 있으니 겁이 많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차 레이싱 게임이 진부다하는 편견을 버리세요.

레이싱VRF1 드라이버가 된 듯 짜릿한 속도감과 몰입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릉부릉~ 엄청난 엔진 굉음과 함께 트랙을 미친 듯이 달리다보니,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쾌감만 남습니다.

 

몬스터 큐브

 

VR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몬스터 큐브입니다.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재미의 VR게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두터운 고글을 쓰고 조이스틱을 잡은 상태로, 허공을 향해 휙휙~ 손짓을 하는 거처럼 보이지만, 가상현실 속은 좀비를 잡거나, 방탈출을 하거나, 눈싸움을 신나게 하는 등 정신이 없습니다.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좀비사냥같은 19세 이상 게임을 할 때는 블라인드가 내려와 다른 이들의 시선을 차단합니다.

 

우주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보자, 자이로 VR

도심 속 테마파크답게 이번에는 놀이공원에 가야 탈 수 있는 자이로VR과 래프팅입니다.

360도로 회전하는 자이로VR은 우주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스릴 넘치는 전투 한판이 펼쳐집니다.

아찔한 협곡에 우주비행선이 뚫고 들어가 적들을 물리칩니다.

 

공룡이 내 주변에 있다

 

스타워즈를 하고 왔으니, 이번에는 공룡이 살던 과거시대로 갑니다.

고무보트 옆으로 공룡이 지나가고, 가끔은 무서운 공룡이 다가오지만 잡아먹히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룡을 피해 높은 계곡에서 떨어져 물속에 잠기는 순간,

정말 물에 빠지기라도 한 듯 차가움이 느껴집니다.

현실감을 더 높이기 위해 진짜로 물을 살짝 뿌린다고 합니다.

크루의 장난같은 애교이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나도 아이언맨이 되어보자! 플라잉 제트 VR

 

어벤져스의 히어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아마도 아이언맨이 아닐까요?

3000만큼이나 사랑해를 받고 있는 주인공이니까요.

지금까지 아이언맨을 존경하고 부러워만했지, 그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플라잉젯을 타면, 누구나 아이언맨이 될 수 있습니다.

도심 속 빌딩숲을 뚫고 날아가는 비행 슈팅 어트랙션입니다.

 

 

 

그저 투박해 보이는 고글일 뿐이지만, 여기에 다양한 VR 콘텐츠가 합쳐지면 우주에도 가고,

공룡이 살던 과거로도 가고,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하고,

무서운 좀비와 한바탕 전투를 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걸, 왜 그동안 모르고 살았나 후회막급입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여름 피서는 VR테마파크에서 보내야겠습니다.

 

 

 

참고문헌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73XXXXKS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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