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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토교통 기술대전, 꿈꿔왔던 미래 기술을 만나다.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6.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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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기술대전은 도시, 건축, 도로, 교량, 수자원, 철도교통, 물류, 항공등 우리나라 성장동력을 이끄는 국가기간산업을 두루 다루는 국토교통기술 R&D전문 통합행사 입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사의 주제는 꿈꿔왔던 미래, 기술을 만나다 진행되었는데요,

국토교통분야 전문가간 정보교류 및, 국민에게 우수성과를 알리는

성과공유및 신기술 홍보를 위한 부스와 부대행사,

그리고 국토교통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세미나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 과학기술 진흥원의 주최로 진행된

행사의 개회식은 오후 3시부터 였는데요,  

개막식과 더불어 이어 국토교통부 R&D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국토 교통 사업화 우수중소기업, 국토교통에 우수성과를 연구자, 공공기술의 민간확산에 기여한 대학및 기술이전 담당자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국토교통 기술대전은 기술 수요자간의 네트워킹 목적은 물론,

사업체간 성과공유및 비즈니스 계약을 위한 장이 되기도 하는데요, 

사전신청을 통해 도슨트 투어가 가능합니다.

 

 

도슨트 투어를 이용하면 국토교통에 관한 신기술 및,

개발중인 기술의 성과를 공유함에 있어 대중에게 낯설거나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 부분을

질의응답및, 대중의 시선에서 이해할수 있게 기술설명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다는 장점을 느낄수 있었는데요,

 

특히 행사 관계자및 장래에 국토발전 사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신기술과 미래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체험할수 있도록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던 지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스는 크게 비즈니스관과 공공기술, 국책기관으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분야별 R&D 성과를 행사장에 부스를 내신 사업자들의 기술에 대한

설명 및 미래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도슨트 투어로 함께설명을 청취할수 있었던 기업은 6 였는데요,

 

1. 철도기술 연구원

 

첫번째 기술로 한국 철도기술 연구원의 무가선 트램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보통 트램은 전기선로를 도로에 가설한 다음 이용가능한데, 철도기술연구원의 기술로 개발한 무가선 트램 도로 어디서나 주행 가능한 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선보인 것인데요,

 

 

이것 이외에도 물류센터에서의 작업자의 노동력을 최소화 하고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물류 시스템을 혁신할수 있는

파워 카트에 대한 기술개발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의 기술은 라이더 시스템이라 불리는 무선주행 기술을

카트에도 적용하여 해외의 경우 고비용으로 물류센터의 시스템이 운영되는 반면,

철도기술 연구원의 신기술은 보다 저렴한 레이저 센서를 이용하여

물류센터의 작업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스템 개선에 들이는 비용을 최소화 하여

현재 대형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시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2.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 교통안전 공단에서는 현재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무선자율주행 관한 안전 실험기술이 얼마나 발전해 있는지를 직접 체험해 있도록 하고 있었는데요,

 

 

자율주행차량을 직접 운행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지대에서 자동감속및, 사고 현장에서 차량의 적극적인 감속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해볼수 있도록 것은 물론, 현제 화성시에서 운영중인 자율주행 시험도시등을 통해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중인 성과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3. 수소경제관

 

수소경제관은 현재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를

한국의 교통기술로 어떻게 에너지 자원화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특히, 일본의 기술과 한국 독자 기술에 관한 차이점과 기술적 우위에 관한 설명은 물론, 현재 수소충전소를 대신하는 이동형 충전시설과 현재 디젤 연료를 사용하면 20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산업용 드론의 비행시간을 1시간에서 5시간 이상으로 늘려주는 수소연료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수소 연료의 경우 우려스러운 안전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도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는 연구원의 말씀을 통해 미래 에너지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 볼수 있었습니다.

 

4. 초고층 빌딩 R&ED센터

 

 

대한민국의 건축기술 수준이 세계적인것은 중동으로

건축 건석을 위해 70년대 해외노동을 했던 역사로 까지 기억되고 있는데요,

건축을 직접 수행하는 국가로서의 위상보다 건축물을 설계하는

원천 기술의 확대를 통한 신기술 확보로,

현재는 건축 설계의 선도적인 자리를 선점해 가고 있습니다.

 

 

건축물을 설계할때 예전에는 도면을 직접 손으로 그리던 것이

CAD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로 도면을 설계할수 있게 것이 벌써 20여년 전입니다.

현재는 최첨단 고층빌딩을 건축할때 부족함이 있었던 CAD 대신하는 설계 프로그램을

한국의 자체기술로 개발하여 건축기술로 유명한 싱가폴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초고층 건물에 있어 중요한 내진설계및, 지진파 체험기술등을 자체개발하고, 건축관련 대학교에서 개발중인 가볍고 편리한 건축 자재에 대한 신기술 또한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5.인영건설

 

 

건축물에는 수명이 있습니다. 이렇게 건축물을 해체하는데도 신기술이 필요한데요, 인영건설은 수명을 다한 건축물을 전문적으로 철거하는 기업입니다. 기존까지의 건축물을 폐기시에는 분진발생이 문제시 되어 반드시 물을 뿌리면서 철거했는데요, 인영건설의 기술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도록, 건축물을 파쇄할때 쓰이는 크러셔에 거품을 발생시키는 장비를 체결하여 소모되는 물의 양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비산먼지등을 제거할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또한 교량등 철거할때 에도 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먼지를 집진하는 방식으로 철거를 진행할수 있도록 하는 건식 절단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거품을 사용하는 방식에 있어 사용하는 세제까지도 친환경 인증을 받아 환경오염에 관한 우려까지도 잠식시킨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6.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

 

 

한옥의 좋은점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관리가 어렵고,

신축시 비용이 많이 들며 공간 낭비가 대들보 설치등

사용가능한 중심 공간이 좁아지는 단점으로 꺼려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옥은 한국 고유의 주택양식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으며,

후대에도 전승되어야 하는 건축양식이기에 명지대학교에서는

한옥기술 개발연구단을 운영해 왔는데요,

최근까지의 성과및, 앞으로의 계획을 통해 한옥건축양식이

현대적으로 발전하여 자리할수 있도록 신기술을 접목한 한옥 양식을 소개했는데요

 

 

 그중 특징적인것은 컨테이너 타입의 한옥이었습니다.

주문 제작으로 납품되는 한옥은 주거목적으로도 이용되지만

지자체의 관광 안내소등에서도 수요가 높다고 합니다. ^^

 

7.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리프트 버스  (한국교통안전공단)

 

마지막으로 들른 부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휠체어 리프트 버스였는데요,

개정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법령에 따라 19 9 부터는

시범사업으로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고속버스가 운행된다고 합니다.

 

 

실제 운행시 생길수 있는 시간지연 문제등에 대한 질문을 드리자,

휠체어 사용자분들과 직접테스트한 결과, 2분정도의 시간으로 태고내릴수 있으며,

법령개정을 통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관한이슈에

다양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대차와 국토교통 과학기술 진흥원이 함께 개발한

2층전기버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세계최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세계최고 크기의 전기버스가

한국기술로 18개월만에 탄생할수 있었다는 비화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국토기술대전은 5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매년 국내 최고의 최첨단 기술을 만나볼수 있는 자리로 내년에도 5월경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신기술 개발을 위한 국책기관의 노력은 물론, 지원사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신사업 분야 진출및, 독자기술 개발 또한 진행중에 있는데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것을 연구개발하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정부부처의 다양한 사업중,

경기도 안양의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는

아이디어를 가진 컨텐츠 중심 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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