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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신드롬, 스마트콘텐츠의 가치를 증명하다!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8. 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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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참 계속되고 있는 요즘

이 무더위보다도 더 핫한! 콘텐츠

 우리나라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어떤 콘텐츠일까요?

 

 

이것을 플레이할 수 있는 지역인

속초시로 가는 버스가 매진됐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고요!


각종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가는 티켓과 

숙박 서비스를 묶은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벌써 이 정도만 해도 바로 맞출 수 있겠죠?

 


바로 포켓몬 GO입니다!


전 세계는 지금

포켓몬 GO 열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 포켓몬 GO

(출처 : www.youtube.com)









▲ 포켓몬 GO 플레이 장면

(출처: www.phonearena.com)


 

포켓몬 GO는 증강현실(AR)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으로,

현실에 포켓몬이 등장해 사용자에게 

직접 트레이너가 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게임으로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포켓몬을 잡기 위해

직접 지역의 명소를 찾아다녀야 하기에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또 포켓몬을 부화시키기 위해 오래 걸어야하기 때문에 

건강 증진효과가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더욱 핫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 증강현실(AR) :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는 기술)



포켓몬 GO는 침체되던 AR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포켓몬을 만든 닌텐도의 주가뿐만 아니라,

기반 기술인 증강 현실(AR), 연관된 기술인 가상현실(VR)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또한 주가가 상승하고

포켓몬 빵을 만드는 제빵회사, 포켓몬 만화회사 또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포켓몬 GO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오래 걸어야하기 때문에 운동화 회사 또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 KT에서 서비스했던 올레올레 올레몬

(출처: smartblog.olleh.com)





▲ 올레몬의 플레이 화면

(출처: smartblog.olleh.com)


 

포켓몬 GO의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는

AR 기술 자체에 대한 신선함보다는

포켓몬이라는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지난 2011년에 KT에서 서비스한 

AR 게임인 올레올레 올레몬

현재 포켓몬 고와 매우 비슷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생소한 올레몬

등장시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서비스를 중지했습니다.


각종 음식점이나 쇼핑몰 등 상점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잡으면 

할인 쿠폰을 주는 등 경제적인 면에서는 유인효과가

 포켓몬 GO 보다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끝났습니다


, 포켓몬 GO를 개발한 niatic labs에서 만든 ingressendgame도 

포켓몬 GO와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켓몬처럼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 Ingress의 플레이 화면

(출처: play.google.com)



 

▲ Endgame의 플레이 화면

(출처: www.theverge.com)



이런 점으로 볼 때, 가상현실(VR) 기술, 증강현실(AR) 기술

융합현실(MR) 기술들 자체도 중요하지만

포켓몬처럼 고유의 확고한 콘텐츠가 있어야

포켓몬 GO와 같은 성공을 이뤄낼 수 있겠습니다.

 

일부에서는 포켓몬과 같은 콘텐츠를 단순히 

애들 장난감이라고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포켓몬 GO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포켓몬이란 콘텐츠는 게임, 만화, 제빵, 장난감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동력이 되었습니다.


포켓몬 GO처럼 기존의 콘텐츠에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례를 보면,

 “스마트 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느껴야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속초&울산 포켓몬 GO 숙박 기획전

(출처: 위메프)




▲ The-K 설악산의 포켓몬 GO 숙박 기획전

(출처: https://www.thek-hotel.co.kr)


포켓몬 GO라는 스마트 콘텐츠 하나만으로

플랫폼을 개발하던 닌텐도, 원천 기술을 제공한 niatic labs, 

앱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을 제공한 구글과 애플

게임을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운동화를 제공한 운동화 회사,

해당 지역의 명소와 숙박업소 등등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는 인식이 더욱 퍼져야합니다.




  

우리 스마트 콘텐츠 센터에서는 

포켓몬 GO만큼 큰 잠재가치를 지닌

 입주기업들에게 각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콘텐츠 센터와 함께라면

여러분의 새로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스마트 콘텐츠센터에서 탄생할,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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