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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산업의 4차 산업 혁명-2019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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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9. 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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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 파크텔>


2019
830일 금요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홀 1층에서 ‘2019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2019 스포츠산업 컨퍼런스4차 산업 혁명의 디지털 기술로 인한 혁명으로 발전할 스포츠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스포츠 산업에 대한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이다.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그리고 국민체육공단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사이트(https://www.sigc.kr) 사전 등록이나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2019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스케줄>

이번 2019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는 팬 중심의 스마트 스타디움기조 연설, ‘5G 기반 실감 미디어를 활용한 모바일 스포츠 감상의 진화등의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스케줄 표를 통해 현재 스포츠와 4차 산업이 어느 정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기조 연설은 NC 다이노스 창원 NC 파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스타디움으로 시작됐다. 창원 NC 파크는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20193월에 완공된 스마트 스타디움이다. NC 파크는 관중들에게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전광판에 선수 기록, 승률과 타율, 상황별 기록 등을 제공하여 관객들이 TV 중계 화면처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팬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카메라 줌 인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SNS 태그 이벤트도 진행하여 팬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창원 NC 파크에서는 안내 로봇 애디(ADDY)로 경기장 및 선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지능형 CCTV로 출입하는 사람을 구분 계수하여 빅 데이터로 활용하는 등 통함 빌딩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창원 NC 파크가 스마트 스타디움이 되기까지 고민하고 고생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 ‘5G 기반 실감 미디어를 활용한 모바일 스포츠 감상의 진화

 

첫 번째 발표로 ‘5G 기반 실감 미디어를 활용한 모바일 스포츠 감상의 진화가 진행됐다. 현재 미디어 서비스는 현실에서 최대한 근접하게 재현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진화 중이며, 화질 중심에서 현장감과 경험을 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렇게 현장감을 중시하는 미디어 서비스는 현재 대중화된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상용화된 5G를 통해 미디어 특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야구 같은 경우에는 경기장 원하는 곳을 줌인하여 관람하거나 홈이나 외야 방면 등 원하는 포지션별 영상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e스포츠 게임에서는 4G 대비 최대 20배 빠른 5G를 이용하여 좋아하는 선수 화면을 최대 3개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 스포츠를 다시 새롭게 정의하다 .

 

두 번째는 스포츠를 다시 새롭게 정의하다.’로 주제를 잡은 발표이다. 스포츠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진행되므로 사람을 모으는 기능을 하고 온라인으로 대체되지 않는 콘텐츠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같은 스포츠 종목이라도 매 경기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콘텐츠는 무한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무한하다고 볼 수 있는 콘텐츠인 스포츠와 문화, 예술, ICT의 융합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역량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디지털 스마트 피트니스센터.’

세 번째로 디지털 스마트 피트니트센터에 대한 발표가 시작됐다. 피트니스센터에 효율성과 효과성을 추구하여, 이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디지털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 스마트 지원 소프트웨어와 시설 운영자 교육 시스템 그리고 이에 대한 서비스로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디지털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로 고객은 기존 대비 PT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개인의 보디 스펙을 측정하여 최적의 운동 조건으로 기계를 세팅하여 자신의 몸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이 가능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였다.

 

 

 

- ‘IT와 게임화 기술로 탄생시킨 디지로그 스포츠, 981 파크 소개

 

마지막 발표는 ‘IT와 게임화 기술로 탄생시킨 디지로그 스포츠, 981 파크 소개였다. 여기서 디지로그(DIGILOG)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정서가 조화롭게 융화되는 첨단 기술을 이야기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9.81 PARK(9.81 파크)’는 몸으로 직접하는 아날로그 놀이에 디지털 기술이 더해진 체감형 놀이를 지향한다.

 

 

한 가지 예로 9.81 PARK에서 ‘RACE981(레이스 981)’은 실제 트랙에서 플레이어가 전용 경주차량을 타고 중력 가속도를 즐기는 레이싱 스포츠인 동시에, 스마트폰을 통해 다른 유저와 연결되어 서로 도전하고 성장해나가는 모바일 게임이기도 하다.

 

이처럼 플레이어의 라이딩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랩 타임 랭킹 등의 게임적 요소가 섞여서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재미와 도전 의지를 부여한다. 발표자는 앞으로 VR, AR, MR까지 지속적으로 고도화 시켜갈 계획을 밝혔다.

 

 

- 2019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현장

 

현재 정부와 민간 기업이 4차 산업 관련 5G,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꾸준히 투자하여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고, 지금도 발전 중인 4차 산업이 스포츠에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외에도 앞으로 인간의 삶에 4차 산업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녹아들어 변화시킬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모든 분야에서 미래의 발전 방향을 유추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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