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한국에서도 시작된다!
한국에서도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표준’에 대한 제정안이 마련되었습니다. IT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는 나라이기에 의료기관의 약 90%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지만 환자의 데이터는 쌓여만 갈 뿐 이를 활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2013년 미국은 이미 전체 병원의 78%가EHR(Electronic health record,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도입해서 의료정보를 교류해 왔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진료정보교류란 무엇이고 이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료정보교류 시스템(EHR)은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병원정보시스템(HIS)를 네트워크로 통합해 공유하는 기술입니다. 이전에는 병원마다 환자의 기록을 개별적으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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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