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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창의적인 아이를 위한 서울 국제유아교육전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12.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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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지난 11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코엑스 유교전에선 250개의 국내외 유·아동 브랜드가 9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교구, 교육, 도서, 리빙, 디지털, 식품 등 다채로운 유·아동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개최된 ELF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 인재,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 창작, 정서 교류 분야에 인공지능이 진출하면서 어떤 교육이 미래 아이들에게 인공지능보다 더 큰 경쟁력을 길러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유교전 어드벤처'와 같이 창의성 발휘에 초점을 둔 놀이와 체험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1. 재밌는 양치질 교육 치카치카 맘브러쉬

 

양치질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양치질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좀 더 재미있고, 게임처럼 양치질을 다가가는 맘브러쉬 칫솔질 교육 키트가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소개되었습니다. ‘맘브러쉬 칫솔질 교육 키트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칫솔질 동작 측정 기기인 맘브러쉬와 이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부교재 및 다양한 교안과 활동북 및 교육지도서 등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양치를 하는 것이 아닌 모바일 앱을 통해 부모와 상호작용하며 양치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mombrush.com 사진캡처) 

맘브러쉬는 연령별, 건강상태별 적합한 칫솔질을 교육 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표준 칫솔질 방법을 제공하고 칫솔질 습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줍니다. 학교에서도 맘브러쉬를 활용하여 스마트 탭으로 학생들의 칫솔질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양치교실이나 양호교실 또는 학급에 설치된 스마트TV를 이용한 학생들의 칫솔질 교육은 단순히 주입식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학생에게 적합한 칫솔질 앱과 맘브러쉬로 집에서 칫솔질하고 주1회 또는 월1회 양호교사가 저장된 데이터를 보고 습관 수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일회적인 양치질 교육이 아닌 주기적인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 눈앞에 펼쳐지는 신비한 동물 사전

 

그림이나 사진으로 배웠던 동물을 보기 위해서는 동물원에 가는 방법밖에 없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증강현실을 통해 눈앞에서 생생한 동물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R 증강현실 동물백과사전에 대한 시현이 있었습니다. 에이원크리에이션은 AR 시스템과 4D 실시간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5개 영역(, 육상동물, 해양동물, 곤충, 공룡) 100종의 동물카드를 영어, 한글 텍스트 및 음성으로 지원한 동물백과사전을 선보였습니다. 

ARLAND는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쌍방형 3D 학습 시스템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인식하고 다양한 영어 이름을 배우도록 돕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동물들이 그들의 환경에서 소리를 내는 것을 들으며 선사시대의 공룡, 딱정벌레 종, 해양생물 그리고 야생동물의 서식지와 개발 등에 대해서 재미난 사실들을 영어와 한글로 배울 수 있습니다. 동물원에 가서도 볼 수 없는 공룡과 야생동물의 서식지에 대한 공부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3. 다양한 디지털 학습기기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다양한 디지털 학습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었던 상품들은 디지털 교과서나 디지털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일은 부모들에게 어려운 숙제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책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학습 기기들을 선보였는데요. 텍스트로만 되어있던 책과 달리 디지털 책은 생생한 동영상과 AR증강현실을 통해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에게 흥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70여 개 출판사 연합 플랫폼 아들과 딸 북클럽렌탈서비스가 눈에 띄었는데요. 아들과 딸 북클럽은 3년 동안 총 195권의 실물 도서와 9만여 개의 디지털 콘텐츠가 내장된 전용 태블릿(삼성 갤럭시탭4 10.1), 고급 책장을 함께 제공합니다. 대학교수인 전문 자문단이 직접 큐레이션 한 도서가 제공되며 자녀의 책 선택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매일 읽은 도서를 독서 캘린더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북 메이트 앱이 포함돼 있어 체계적인 자녀 독서관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https://bookclubrental.com) 

또한 500여권의 e-book 콘텐츠를 한 권으로 담아낸 요리조리 동화마을과 아이들의 인공지능 스마트 친구가 되어줄 요리조리 로봇’, 공룡 AR카드, 아쿠아리움 AR카드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하며 하나의 태블릿으로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창의성! 창의적인 아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과 기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였습니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81128000198

http://mombrush.com

http://www.etnews.com/20181122000349

http://educare.co.kr/wordpress/?p=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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