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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모바일 게임이 한 자리에! 구글 플레이 오락실 체험기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8. 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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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명 DDP에서 지난 7월 말부터 

구글 플레이 오락실이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구글 플레이 오락실은 구글 플레이에서 엄선한 게임 어플들을 

몸소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초록창에 검색해보았을땐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흥미진진한 행사를

 제가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구글 플레이 오락실은 알림터 알림1관에서 열렸는데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클래시오브클랜 조각상 뒤편에 있으니 


혹시나 저처럼 괜히 헤메다 오르막길을 오르며

 다른 길로 빠지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주말 점심시간을 조금 넘어서 도착했기 때문에 

대기줄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10분정도만 기다리고 

행사장에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먼저 입장팔찌를 차고 

기념품으로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또한 행사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부스에서

 게임을 하면 코인을 주는데,

코인으로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데요

 설명을 듣기만해도 일단 기대감이 업 되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오락실에 참가한 게임은 총 32

큰 화면과 연결해 모바일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몇 게임은 단순히 핸드폰으로만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

직접 몸소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무한의 계단게임이었습니다.

사람이 가장 많은 부스 중 하나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발판 위에 올라가서 직접 캐릭터를 조정하여 

계단 위로 쭉쭉 올라가는 심플한 게임이었습니다




단순히 손가락으로만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속 캐릭터처럼 직접 발을 움직여서

 게임을 진행하는게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뮤직&비트 도 사람이 많은 부스 중 하나였습니다 

어플리케이션 게임을 실제 리듬게임기와 연결해서 

게임을 하는 것이였는데요.


오락실에 있는 모 리듬게임과 상당히 흡사했는데 

다른점은 바로 화면에 나오는 것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게임이라는 것이지요!







근처에 있는 샷온라인M’ 또한 인기가 많았습니다

골프게임으로 앞에 설치되어있는센서가 사람의 몸을 인식해서

 실제로 팔을 알맞은 타이밍에 내리면 스윙을 하게 됩니다

Vr로 제공되면 훨씬 더 실감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래시로얄’, ‘스톤에이지’, ‘슬러거 모바일 또한 

인기가 상당히 많았는데


 이 세 게임은 실제 옆 사람과 게임상에서 만나 

게임을 함께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클래시로얄은 여러 아이템을 써서 

자신의 기지를 방어하는 11 디펜스 게임입니다


상대편은 바로 옆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가상의 플레이어가 아닌 바로 옆 사람이 제 적군이었기 때문에 

더 실감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어떻게 플레이하는거지

하다가도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플레이 하다보니 

금세 게임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스톤에이지는 공룡을 포획하는 게임인데요

과거에 PC게임으로 존재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렇게 모바일로 이식되어 재탄생한 게임이었습니다



네 명이 한팀이 되어 공룡과 전투를 하는데

공룡의자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슬러거 모바일은 야구게임으로

 이 또한 4명이 함께 게임을 했지만

2:2로 팀을 나누어 게임을 하였습니다



실제 부스도 야구장처럼 꾸며놓은 것이 귀여웠습니다

시간 상 플레이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메인스테이지에는 메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제가 간 날은 웹젠 뮤 오리진 KT 웹툰과 썸툰을 그리신

 모히또모히칸 작가님이 오셔서 다양한 코너가 진행되었습니다


작가님 소개도 하고 중간에 퀴즈도 맞추고 

관객들 캐리커쳐도 그려주시는 등 

한시간 반 동안 이벤트가 이어졌는데요

관객들 또한 상당히 열성적으로 게임에 참가하었습니다.









행사장 중간중간에는 트릭아트는 물론

쿠폰도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구비되어있었고,

출구 근처에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난 뒤에 받을 수 있는 코인으로

 기프트샵에 들러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인을 많이 모을수록 더 좋은 상품을 받을 수 있으니

 게임도 하고 상품도 받고 일석이조겠죠?

 


 

구글 플레이 오락실은 모바일 게임을 잘 몰랐던 사람도,

이미 모바일 게임 마니아인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모바일게임은 잘 모르는 사람은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고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게임 또한 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많이 하고 있던 사람도 

자주 하던 게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고

큰 화면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에 메리트가 있죠.

 


다만 모든 게임에 진행요원이 있는 것이 아니었고

단순히 스마트폰과 TV화면과 연결되어있는 채

 가만히 놓아져 있는 상태의 게임도 꽤 있었습니다.



실제로 행사장에는 게임을 가장 많이 접할 것 같은

10대후반-30대의 사람들이 아닌 

어린 유치원-초등생들이 가장 많았고 

게임을 처음 접해보시는 듯한 나이 드신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소위 겜알못인 사람에게는 

이러한 게임들에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힘들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사는 분명 

좋은 홍보효과가 있었는데요

우선 저부터 몰랐던 새로운 게임들을 많이 알아갔고


 이미 알고 있고플레이 했던 게임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통해 다시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게임 컨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던,

재미있던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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