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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SoftWave를 느끼다, 2016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기관뉴스/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10. 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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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6()~9.28() 3일간 코엑스에서 

'2016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SoftWave2016'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18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과 관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전시했습니다.



 1,2,3차 산업혁명을 넘어

 소프트웨어 혁명이라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지금,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데이터 관리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API, 클라우드, 성능관리 서비스

번역서비스, AI 기술에 대한 부스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에서

 소프트웨어의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크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성능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API, 

그리고 인공지능 및 번역기술의 세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이브 행사를 놓치신 분들

이제부터 저와 함께 투어해볼까요?

 




1. 빅데이터/ 성능관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어플리케이션, ,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한 로그분석 및

 성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굉장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제니퍼소프트는 신의 직장으로도 많이 알려져있죠

제니퍼라는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 하나만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제니퍼는 웹어플리케이션 서버(WAS)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쉽게 원인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NHN D&T ACE Counter는 웹분석서비스와 

Big data분석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경쟁사(ex.구글 analytics)보다 한국웹로그분석에 최적화되어있고,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분석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 타사보다 초보자가 사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Tmax AnyMiner는 각종 IT환경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하여 

로그, 이벤트, 센서 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

고 실시간 검색, 분석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구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이런 B2B업체의 마케팅 담당자는 어떤 일을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았는데

 마침 Tmax에서 마케팅담당자가 나와계셔서 여쭤보았습니다


Tmax의 마케팅은 커뮤티케이션과 제품 두 파트가 있는데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이 'SoftWave2016'같은 행사나 

주요기업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기획하는 일을 맡고

제품파트에서는 판매정책이나 가격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타사와 정책을 차별화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MaxGauge 제품은 장애관리 및 

성능관리를 수행하는 시스템 관리자

 또는 DB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자들이 실시간 감시

진단 및 조치, 사후분석, 성능튜닝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성능관리 전문 도구입니다.

 



 


2. 클라우드 / API 플랫폼



기존에 모든 것을 한글자 한글자 코딩했던 개발환경에서 벗어나

이제는 API를 활용하여 개발이 훨씬 더 쉬워지고 빨라졌습니다


API는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및 IoT를 비롯한

모든 디지털 추세의 기반인 만큼 관련된

 많은 부스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LG C&S Open API Platform  API관리를 위한 솔루션입니다

MDD(Model-Driven Development, 모델주도개발)는 표준화된 모델을 중심으로 

분석, 설계를 수행하고, 모델로부터 소스코드 및 산출물을 자동 생성하는 방식으로서

이 방식을 통해 개발 과정을 단순화하고 코드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API를 유료화하여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이러한 예가 구글입니다


현재 LG C&S Open API Platform 에서는 

핀테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box는 기업대상 클라우드서비스로, 타사와 다른점은 

타사의 클라우드서비스(microsoft, dropbox, google)는 

개인사용자 대상 서비스인데 반해 

box의 클라우드는 기업대상이라는 점이 특이점이었습니다.

 

IBM Bluemix는 차세대 개방형 표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서

기업이 개발자체에 집중하고 빠른시간안에 개발하여

 마켓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Bluemix 부스에서는 20분만에 채팅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완성시키는 과정을 시연하는 흥미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말 완성되어서 이렇게 관람객이 보낸 글이 웹에 띄워졌습니다

제가 보낸 글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직접 앞에서 개발하고 

바로 관람객이 서비스에 참여한 행사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bluemix를 사용하여 20분만에 만든 채팅 프로그램


 





3. 인공지능 / 번역 서비스




사진출처: www.slashgear.com/




AIBRIL SK C&C에서 내놓은 인공지능 서비스로,

 AI(인공지능) Brilliant(우수한)의 합성어로

우리의 지식이 자라나 찬란한 꽃을 피우는

 인공지능이라는 의미입니다. 


몰랐던 사실은 AIBRIL IBM의 인공지능 기술인 

Watson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로

Watson의 한국 플랫폼 역할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부스에는 WATSON API를 활용하여 개발.현재, 문장을 파악하고 

의미를 분류하는 기능(NLC, Natural Language Classifier),

대화기능(Conversation),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Speech to Text), 

그리고 텍스트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넣은 귀여운 공룡인형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한국어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고

한글 API를 출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ABRIL이용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세계적인 API 허브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blog.systransoft.com



지니톡은 한글과컴퓨터에서 내놓은 자동통번역 서비스로, 직접 사용해보았는데

 간단한 문장에 대해서는 꽤 정확한 인식률과 번역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소프트한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한컴말랑말랑'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패키지소프트웨어만 취급하던

 약간은 폐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탈바꿈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SYSTRAN은 세계유일의 통합번역솔루션으로

삼성의 'S번역기'의 개발사입니다

2018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통역 로봇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IoT기술이 궁극적인 목표에 다다르려면

 사람의 감정까지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인남성 A의 문자내용을 통해 A의 감정상태를 인지하여 

이에 맞는 드라마/영화/음악을 TV나 스피커를 통해 재생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감정까지 읽는 자동번역기술이 핵심입니다.


 Systran은 이러한 '휴먼컴퓨팅' 분야를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던 

2016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SoftWave2016). 


앞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로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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