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마트콘텐츠 & VR비즈데이,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강연을 듣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6 스마트콘텐츠&VR 비즈데이’가 

지난 10월 5일에 열렸습니다. 

상암 MBC근처 서울산업진흥원 2층 

콘텐츠 홀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VR부스가 작게 마련되어 있었고 콘텐츠 제작 발표회 이전에

 기업가 정신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 투자 동향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및 

관련 기업 종사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습니다.

 

1부에서 진행된 ‘기업가 정신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 투자 동향 세미나’

강연 내용에 대해서 짧게나마 살펴볼까요?

총 세 분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강연해주신 분은 박경철 원장님이셨습니다. 

‘시골의사’라는 타이틀로 유명하신 최경철 원장님은 

기업가 정신 및 미래를 향한 비전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탐욕과 욕구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상대적인 탐욕 때문에 끝없는 도전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국내 기업 최초 VR 건슈팅 게임

'모탈 블리치'의 개발사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님이 강연해주셨습니다. 

VR기업에서 바라보는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해주셨는데요. 

용기와 자금을 강조하셨습니다. 

VR산업 시장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시작으로

 스코넥이 투자유치가 가능했던 이유, 

VR발전에 필요한 기술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기술과 발전 방향,

 VR하드웨어 플랫폼의 현주소의 설명으로 단순한 투자가 아닌

VR산업에 대해 한 단계 진화된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야놀자의 총괄부대표이신

 김종윤 부대표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O2O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유치 경쟁과 

성공전략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O2O란 온라인이 오프라인으로 옮겨온다는 뜻인데요. 

정보 유통 비용이 저렴한 온라인과 실제 소비가 일어나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종윤 부대표는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은 

좋은 투자자를 만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좋은 투자자를 만나기 위한 방법 등을 설명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40분씩 되는 길지 않은 강연이었지만 

강연자분들의 성공 노하우와 기업가정신, 

또 스마트콘텐츠와 VR의 비전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부는 이렇게 강연이 진행되었고 

20분의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며 간식이 준비되었습니다.

2부와 3부에는 SCC 입주 및 NIPA 지원사업 수혜기업 

우수 콘텐츠 투자 발표회와 우수 콘텐츠 전시가 이어졌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에는 

스마트콘텐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입주기업을 11월4일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스마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