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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돌봄 케어!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2. 6.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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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는 독거노인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거나 위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해주고, AI CCTV는 거리의 치안문제를 해결해주는 등 AI 활용 기술이 사회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큰 주의와 돌봄이 필요한 보육 분야에도 AI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영유아를 돌봐주는 인공지능 로봇, 감정과 심리를 읽어내 도와주는 AI 등 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영유아들이 기술적 인재의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유아 케어 AI 로봇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경기도는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요도 불러주는 돌봄 AI 로봇을 어린이집 대상으로 보급하여 영유아 케어에 힘쓰고 있습니다. 해당 인공지능 보급 사업은 유아 보육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인공지능 보육 로봇은 동요나 동화책 등 콘텐츠 활용은 물론이고, 영유아의 눈동자 변화를 감지하여 감정을 표현하고, 걷거나 앉기도 합니다. , 대형 검색플랫폼이 연계 탑재되어 있어 플랫폼 내 모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경험은 영유아의 사회성 형성에도 도움을 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리상담 및 인성교육 AI 심리상담 앱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한 빅데이터 에듀테크 기업은 영유아 대상 인공지능 심리상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습니다. 해당 앱은 감정표현이 미숙한 만 4~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아이는 심리검사지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에 참여하고, 인공지능은 참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의 심리, 감정, 관심사, 흥분 4가지 분야를 분석합니다. 해당 분석결과 활용으로 맞춤형 인성교육 가이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아이의 성향 데이터 수집을 통한 인공지능 분석 내용이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자녀의 미묘한 심리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불안 증상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도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아동 정서 돌봄시스템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울산시는 아동 돌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아동 정서 돌봄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아동 정서 돌봄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아가 그린 그림을 관찰하고 자아개념, 관계 및 적응, 정서, 행동특성 등 4가지 영역을 분석합니다. 유아의 현재 심리 상태와 생각 등을 파악할 수 있어서 유아 교육 분야에서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신체, 사고, 정서, 행동, 자녀, 배우자 등 6가지 영역을 분석해 아동의 현재 상황과 부모 스트레스 간 연관 관계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 활용으로 아동학대와 부모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

 

이렇게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신체와 감성을 돌봐주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보육 분야에 AI 기술이 어떠한 방법으로 적용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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