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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이터센터와 RE100 전략세미나에서 확인한 데이터센터 디지털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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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5. 11.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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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SNS 기자단(이하 SNS기자단)입니다. 2025 11 12 부산 센텀호텔에서는 『AI클라우드시대, 데이터센터혁신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사진 01 AI클라우드시대 데이터센터 혁신과 미래 전략 세미나 포스터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데이터센터 업계의 학계·산업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AI·클라우드 시대를 준비하는 데이터센터의 혁신 방향과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본 세미나는 2025년 그린 데이터센터(DC) 기술 인식 확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국내외 AI DC 기술 현황과 확대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사진 02 AI클라우드 시대, 데이터센터의 혁신과 미래 전략 세미나 현장

 

 

AI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데이터센터 혁신 트렌드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서효제 책임자는 “과거 데이터센터는 주로 통신 3사 중심의 인프라였으나, 2015년 이후 클라우드 산업화와 AI 수요 급증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의 증가는 전력 인프라 확보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 사용 효율외에도 서버별 에너지 사용까지 반영하는 TUE(TOTAL Usage Effectiveness) 개념도 강조하였습니다. 

 

사진 03 KDCEA 서효제 책임자가 발표한 데이터센터의 구조

 

 서 책임은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최대 40MW 규모에서 훨씬 큰 전력 인입 규모가 필요하며, 이는 AI 특화 설비 구축 확대와 직결된다”며 이와 함께 “향후 데이터센터는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 분산 확산 (분산)될 점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산시는 전력공급이 원활하고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으로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어 데이터센터 산업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해저케이블 집적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제조업 기반의 밀집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가능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방안

 

 다음 주제로 ‘지속가능한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방안’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발표를 맡은KT 이치영 차장은 “AI 확산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연산 집약적 환경에서 GPU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공랭식 냉각 시스템으로는 AI 서버의 높은 발열과 전력 소비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KT는 액체 냉각 시스템도입을 필수 과제로 삼고, 고성능 GPU용 액체 냉각 솔루션 실증을 완료해 실제 데이터센터에 적용 중입니다.

 

사진 04 지속가능한 AI DC를 위한 기술적 사양내용

 

 전력 관리 측면에서도 PUE를 낮추는 데 집중하며, 예측 기반 에너지 운용과 AI·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전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발표의  핵심이었습니다.

 

사진 05 발표중인 KT 이치영 차장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와 탄소 배출 저감 노력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이 차장은 “AI 데이터센터가 미래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신산업 인프라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대규모 데이터센터 확장과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전략적 투자가 병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시대의 최적화 이슈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의 김동욱 이사는 AI 생태계에서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대폭 확대되었음을 전하며, AI가 텍스트 중심에서 음성,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성하는 멀티모달 AI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06 현장발표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김동욱 이사

 

 김 이사는 AI 데이터센터 최적화가 매우 중요하며, NVIDIA GPU 등 첨단 하드웨어와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AI 학습 및 추론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MS는 한국에서 4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확보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AI 데이터센터 정책 동향과 과제

 

 마지막으로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김수현 선임연구원은 국내 AI 데이터센터 개념이 아직 완벽하게 정립되지 않았으나, 기존 HPC(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AI 서버를 갖춘 시설로 정부 주도를 통해 점진적으로 AI 전용 데이터센터 사업이 확대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해외 주요국은 2010년대부터 데이터센터 투자를 촉진하고 디지털 클러스터 형성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 AI 보급 확대에 맞춰 전력 규제 완화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연방정부 차원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 및 전력 규제 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의 경우에도  에너지 효율법과 탄소 중립 정책을 도입해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다가 산업 경쟁력 고려로 일부 완화하는 추세입니다. 중국은 정부 주도의 AI 데이터센터 집중 육성 정책을 펼치며 AI 칩 개발과 대규모 투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도 AI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반면 국내는 수도권 데이터센터 집중 완화를 위한 규제를 도입했으며, 군산과 부산을 중심으로 분산 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연구 중이나 법제도 완성은 미진한 상태입니다. 한전과 산업부는 2024년부터 데이터센터 전기 허가 절차를 강화했고, 올해 21개 사이트 허가가 완료되었으나 구체적인 입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추후 정책 동향을 주시해야 할 상황입니다.

 

 전력 공급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도 주요 이슈로, 2010년대 후반부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반영되기 시작해 2038년까지 전력 소비가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송전망 건설과 원자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확대 계획이 논의되고 있으나 에너지 정책의 변동성으로 인해 불확실성도 상존합니다.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개소와 AI 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정부 차원의 AI 인프라 지원과 투자 세액 공제 등 세제지원 제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AI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 산업은 혁신과 미래 전략 수립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에 필수적인 하드웨어, 에너지 효율, 전력 인프라, 정책적 지원 등 산업 전반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AI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이 나아갈 혁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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