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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를 만나다! 스마트시티 서밋 방문기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12.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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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되면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모바일 기기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에도

 토론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시티였으며,

문재인 대통령 또한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도시에 4차산업혁명을 접목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신성장 동력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 강조했는데요.




이렇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가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세계 최고 행사인 “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한 도시 구현하기 위한 

첨단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스마트한 도시를 관장하는 최고 의사결정자 간의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됐습니다




그럼, 행사장에서는 어떠한 미래도시를 만날 수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이 사는 만큼

내가 사는 공간의 미래가 궁금한 많은 관람객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도시의 모습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존에 자전거를 대여했을 때는 자전거를 도난당하거나

어딘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를 자전거에 사물인터넷을 부착하여 해결한 제품입니다

도시에서 진행하는 자전거 대여 사업을 개선하는 목적인데요


자전거가 언제, 어디에 위치하고 

속도와 경로를 측정하여 어디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는지

어떤 경로를 이용하는지 등을 확인하여 

도시 자전거 계획을 짤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 겪는 쓰레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길거리에 버려지는 

빈 페트병, , 커피컵 등을 무인회수기를 통해 모으는 것인데요


시민은 쓰레기를 버려 돈을 얻고,

도시는 쓰레기를 한 곳에 모을 수 있으니 서로 윈윈 하는 스마트시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스몸비(Smombie). Smartphone + 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빠져 고개를 숙이고 

걷는 모습이 좀비 같다 하여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앞을 바라보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신호등같이 고개를 들어

 도로를 확인해야 하는 장소에서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에서는 

이러한 사고를 스마트가로등을 통해 예방하고자 합니다


가로등에 비컨과 지능형 CCTV가 설치되어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접근했을 때

스마트폰에 횡단보도 근처 있으니 

스마트폰 사용을 중지하라는 경고를 띄우거나,

차량에게 앞에 횡단보도가 있으므로 

과속경고를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도심 속에는 시민들을 위한 많은 벤치가 있습니다

그럼 스마트시티의 벤치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 위 사진과 같은 벤치가 미래 벤치 모습일 것입니다.



대구시에서는 벤치에 태양광 볼록을 붙여

 낮에는 전기에너지를 충전하고 이를 통해 밤에는 조명을

그리고 전자기기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벤치를 선보였습니다


태양광 볼록이 기존 벤치와 달리 불편해보였는데요.

직접 앉아보니 차이점이 없고 

USB를 통한 충전뿐만 아니라 무선충전까지 가능하도록 한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UN 해비타트 제3차 준비 회의에서

 새로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로 우리나라가 스마트시티를 제안하여 의제에 반영되는 등 

스마트시티 선도국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스마트시티

앞으로도 IT를 통해 스마트한 기기가 스마트시티를 만들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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