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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ICT 융합 인재 포럼, 그 현장 속으로!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8. 6. 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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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정부기관, 대학 등 여러 주체들은 

미래를 선도할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인재들을 양성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정부 산하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에서의 창의융합을 주제로 한 

창의 ICT융합인재포럼행사를 매년 개최하는데요.



( ▶ 4차 산업혁명 선도 ICT 미래인재 포럼 2018 메인 홍보 배너 )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포스텍, 한국뉴욕주립대, 연세대학교와 함께

ICT 명품 인재양성 교육·연구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써

지난 5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34일 간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지금부터 포럼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하러 떠나볼까요?



 

이번 행사는 대학 ICT 연구센터의 우수 성과를 전시하는 ‘ITRC Forum’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선도 ICT 미래인재포럼 2018’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IT/전자 종합전시회인 ‘World IT Show 2018’과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의 공동개최하며

더욱 풍부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행사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행사 3일 차인 지난 525, 코엑스에 들어서자 

현장은 행사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 ▶4차 산업혁명 선도 ICT미래인재포럼 2018출입증과 전체 행사 입구 전경 )



 '4차 산업혁명 선도 ICT미래인재포럼 2018'은 엑스 A홀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창의 ICT융합 인재 포럼 행사는 크게 

개회식창의·연구성과 발표,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되는 메인 무대’,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한 대학들의 대학홍보관’,

 ICT명품인재양성 사업 등 교육·연구 성과물 전시가 진행되는

창의연구관’, ‘혁신창업관’, ‘특별전시관의 부스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아래와 같은 스탬프 판을 리플렛과 함께 배부하여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입구에서 배부한 행사 리플렛과스탬프 판)




           25개의 부스로 이루어진 교육·연구 성과물 전시 구역은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 소속 미래 IT 융합연구원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학 연구 성과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 ▶교육·연구 성과물 전시 부스 중 대학홍보관 및 특별 전시관 전경)




( ▶교육·연구 성과물 전시 부스 중 혁신창업관 전경)



 

           인상적이었던 부스를 소개시켜 드리자면창의연구관에 위치한 한 부스에서는 

초박막 플렉서블 압력 센서 (Ultrathin Flexible Pressure Sensor – Electronic Skin)

에 대한 연구 결과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학생의 설명에 따르면, IoT 시대에 접어들며 웨어러블 센서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센서가 저전압에서도 작동하는 것을 향후 기술 활용의 핵심으로 예측하면서 본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기술의 센서를 구현해내었고

이를 초박막 기판에 프린트하여 샘플을 제작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 ▶‘초박막 플렉서블 압력 센서를 연구한 포스텍 학생들의 부스)



부스에서는 사람 피부와 유사한 촉감을 가진 손 모형 위에 

초박막 센서를 부착하여 이러한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시연하였고

의료 분야에 쓰일 전자 피부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효과적인 시연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포함한 친절한 설명으로

앞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부스였습니다.



다양한 외부 연사들의 초청 강연이 메인 무대에서 함께 진행되어 더욱 알찼는데요

‘DOT’의 김주윤 대표님께서 해주신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셜임팩트에 관한 강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표님은 대학교 재학 시절 우연한 기회로 방문한 교회에서 점자 성경을 접했고

이후 보조 공학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여년 간 매우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점자 제품들을 보면서

시장의 불합리한 모습을 체감하고

소외되어가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스마트한 기술로 풀어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바탕으로 

현재의 ‘DOT’라는 기업이 탄생하였다고 전했습니다.




                              

                   



             

   (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강연을 해 주신 김주윤 대표님)




대표님께서는 창의적 아이디어  소셜 임팩트

두 요소 간 적절한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신사업가의 시선에서 관련 시장을 날카롭게 분석하여

단순한 기부 사업이 아닌 현재와 같이 소셜 임팩트를 주고 있는 

‘DOT’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여러 학생들이 

사업가 마인드로의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잊지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 ▶네 번째 강연을 맡으신 서비스플랜코리아의 강지현 대표님)

 

 

김주윤 대표님의 강연 뿐 아니라 3시간에 달하는긴 시간을 채운 외부 연사분들의 모든 강연들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과 여러 부스의 학생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대한민국 ICT를 책임질 인재 양성 방향을 제시하고자 개최된

창의 ICT 융합 인재 포럼 2018’의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셨는데요

3 4일 간 진행되는 포럼 행사의 특성 상 모든 현장을 모두 담지 못해 정말로 아쉽습니다.

하지만 연구 성과 부스와 외부 연사분들의 초청 강연 스케치를 보시면서

이 현장을 채운 뜨거운 열정들만큼은 간접 체험하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를 내년에 개최될

창의 ICT 융합 인재 포럼 2019’에서 뵙기를 희망하며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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