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술로 즐기는 여행

(사진출처: https://pixabay.com)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인공지능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우리 삶에 다가왔습니다.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뿐아니라 여행의 풍경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겠습니다. 

1. 스마트 스탬프로 즐기는 제주도 여행

 (사진출처: https://pixabay.com) 

제주 지역에서 티그의 공유 자전거 서비스에서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 기술과 모바일을 통한 쿠폰 제공을 결합해 제주도 지역 내 방문고객 멤버십 적립이나 할인 입장권,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 스템프는 여행객들이 자신의 흔적을 스탬프로 남기면서 여행지 방문을 ‘달성’하는 성취감을 주는 용도로 다양한 관광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투씨엠은 이를 활용하여 스마트 스탬프를 통해 성취감뿐만 아니라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며 여행을 좀 더 재밌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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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은 제주도를 총 6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이곳에 다양한 성격을 갖는 자전거 스테이션을 운영, 단계별로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함께 높여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제주도 지역내에서 다시 한번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관광객들의 여행을 좀 더 다채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무거운 짐을 옮겨주는 로봇

 (사진출처 : KLM)

공항에서 누구나 한 번쯤 무거운 짐 때문에 곤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짐을 해결한다는 건 결국 여행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공항에서 더이상 무거운 짐을 실은 카트를 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KLM 로열더치항공’이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객들의 짐을 날라주는 자율주행 안내 로봇 ‘케어(Care)-E’의 도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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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E는 실시간 항공편과 탑승 게이트 감지하고 공간 데이터를 파악해 움직이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운반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무거운 여행 가방을 들고다니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권을 스캐닝한후 탑승객의 게이트까지 안내하고 물건을 날라다줍니다. 로봇은 2개의 수화물을 최대 85lb(약 38.55㎏)까지 실을 수 있고 보통 성인 걸음 속도인 3마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고객의 동선에 맞춰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승객이 면세점이나 화장실에 들를 경우 대기하기도 하여 고객의 여행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가상현실로 즐기는 여행

(사진출처: 출처 : 다윗의 망대 박물관) 

중국의 VR 관광은 유명합니다. 상하이 등 유명 관광 지역의 서비스 센터에 VR 장치를 설치해 VR 투어를 제공합니다. 관광객들은 VR 기술과 다양한 인텔리전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진마오 타워, 상하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 중화예술관, 상하이 타워 등 상하이 내의 유명 랜드마크를 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진출처: https://pixabay.com) 

중국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유물이 풍부한 국가인 이스라엘은 유명 여행지인 예루살렘에 VR 기술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현대 건축물 사이에서 VR을 통해 과거의 예루살렘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마치 과거여행을 하는 것처럼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상 현실(VR) 기술을 사용하면 육체적으로 피로감 없이 다양한 장소를 탐험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과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관광 산업에 VR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의 발달은 여행의 질을 높여주고 제한된 시간과 제한된 공간안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더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710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48966619404080&mediaCodeNo=257&OutLnkChk=Y

http://www.nocutnews.co.kr/news/5000036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35

http://aitimes.co.kr/news/view/47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