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서울 2019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로고가 낮설지 않으실 것입니다.

 

 

모바일 게임을 할때면 이 로고를 쉽게 만나볼수 있는데요, 유니티는 유니티는 3D 및 2D 비디오 게임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게임 엔진이자, 3D 애니메이션과 건축 시각화, 가상현실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통합 저작 도구입니다.

 

유나이트는 이런 유니티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교육및, 이용확대를 목적으로 한 행사인데요

삼성동 코엑스에서 21~2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니티 창업자는 물론 관련 업계 최신 동향에 관한 소식을 전하기 위한 관계자들이 출석하여 유니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개요를 들을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칼 캘러워트 (유니티 글로벌 에반젤리즘 최고책임자)

 

과거 유나이트(유니티 개발자 포럼)에서는 상업브랜드및, 사업체들을 대상으로한 랜더링에도 초점을 두고 유니티를 알렸다면 2019 유나이트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을 메인스트림으로 하여 각 세션별 강의가 준비되었습니다.

 

당연히 게임 개발자및, 현업에서 오래도록 종사해오시며 유니티를 이용해 오셨던 전문가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관련 업계 취업을목적으로한 학생은 물론, 현재 유니티를 이용한 사업활동을 모색중인 업계인들도 행사장에 가득했습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현재 국내에서 유니티를 이용한 컨텐츠 사업자의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컨텐츠 사업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수익을 내게 만들어 준다는 지점을 통계로 들으니 행사장을 찾은 개발자및 헌업 종사자들이 어째서 그렇게 많았는지 쉽게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유니티를 이용해 개발된 게임 : HEROTIC. GDC에서   최초  공개

 

이날 키노트에서는 유니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그리고 개발자들에게 어떤식의 변화가 있을지를 알아볼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특징적으로 해외 사업부와의 협업및, 유니티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간단하게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유니티에 대한 소개및,

 

플랫폼을 확장하여 개발자의 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 시장을 발굴하는등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S10 개발부의 김정우 수석

또한 유니티는 컨텐츠 개발에 있어 최적화를 위해 삼성과도 협업중인데요, 김정우 수석님께서는 모바일 버젼의 파이널판타지를 비롯하여 인기 게임 컨텐츠를 최적화 하기 위해 일본의 개발사와도 협업하여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지점에 대한 발표를 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창업자 ( 마이크를 잡으신 분 )

키노트 이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각 사업부별 성과및, 앞으로의 계획과 더불어 유니티 창업자인 데이비드 헬가슨 씨께서는 게임산업이 가지는 가능성과 다양한 컨텐츠로서의 가치가 ‘질병’ 이 된다는 것에 대한 유감스러운 의견및, 한국에서는 특이적으로 모바일 컨텐츠 시장에 유니티가 많이 쓰이고 있다는 지점에 대해 가능성및, 기대를 담은 멘트를 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현재 컨텐츠 시장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자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규모 개발자는 물론, 대기업들 또한 유니티를 이용한 컨텐츠로 이용자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개발자의 꿈을 가진 분들이나, 개발자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유니티는 이제 필수불가결한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