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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어디까지 왔나?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9. 8.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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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일랜드에서는 주인공이 아침에 소변을 보면, 화장실에 부착된 센서가 측정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처럼 첨단 정보, 통신, 기계 기술들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건강 서비스를 받는 것을스마트 헬스케어라고 합니다. 이러한 스마트 헬스케어는 미국, EU, 중국 등 전 세계 나라들이 정부 차원에서 주도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오늘 기사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의 발전 배경과 주요 이슈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발전 배경

 스마트 헬스케어가 부상하게 된 배경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의사, 진료 중심이던 의료서비스가 소비자,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기계를 이용하여,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게 된 것입니다. 둘째, 기술이 발전하였습니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물과 인터넷을 접합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셋째, 의료 데이터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인간 유전체 정보뿐 만 아니라 각종 기계에서 나오는 의료 데이터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발전하도록 했습니다.

출처  :  대구일보, 의료 IT,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다

다음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에서 주요한 이슈를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정밀 의료&맞춤 의료입니다. 이는 개인 특성에 맞추어 정밀하게 진단함을 의미합니다. 특히 이 맞춤 의료에 관계하는 것이 바로 바이오 빅데이터입니다. 바이오 빅데이터는 30억 개가 넘는 DNA 염기쌍의 서열을 밝히고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만들어집니다. DNA 염기쌍의 역할이 세세하게 밝혀진다면 개인별 유전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약물 제공, 질병 분석이 가능하게 됩니다.

출처  :  매일경제 화장실서  ‘ 이것 ’  하나로 대학병원 진료 받는다 .

 

두 번째는 원격 의료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환자가 원할 때 진료가 가능한 이 서비스는 시장규모가 2015 181억 달러에서 2021 41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만성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원격 의료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아직 한국은 원격 의료에 대한 규제가 까다로워서 상용화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규제가 덜한 미국에서는 멕케슨(Mckesson), 필립스(Philips), GE 등 글로벌기업들이 원격진료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 화장실서  ‘ 이것 ’  하나로 대학병원 진료 받는다 .

마지막은 인공지능 의료입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컴퓨터가 대량 유전자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고 진단하여 질병을 예측하거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는 다양한 의학 영상 이미지를 학습하여 암 진단 등에서 의사가 더욱 정밀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맞춤형 데이터를 학습하여 약물 부작용을 예측하고 처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한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처리, 이미지 인식 기술 등이 많이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한국 역시 이러한 발전 과정과 이슈들에 대한 이해와 개방적인 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의 선두 국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출처

삼정 KPMG 경제 연구원 스마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대구일보 의료IT,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다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1905150096

매일경제 화장실서 이것하나로 대학병원 진료 받는다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190515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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