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1. 사이버 보안이란?

2019년 4월9일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5G시대가 되면서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을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 우려와 달리 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는 5G가 지향하는 빠른 빠른속도만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통사 3사 가입자 추계)

 

수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수 있는 시대가 된 만큼, 세계는 더욱 편리해지고 공유할수 있는 정보들은 더욱 많아졌지만 그만큼 사이버 보안에 관한 관심 또한 커진 상태 입니다.

 

이렇게 개인정보관련한 위협이 큰 만큼, 정보보호를 위한 관심도 높아져 있는데요, 과거에는 정보보안에 관한 비용을 낭비라고 여겼던것과 달리, 최근 4차 산업시대및, 5G통신망의 발달로 보안에 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7월 7일 발생했던 DDoS 사태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2. 사이버 범죄자들의 주요 타겟이 된 대한민국

한국의 정보통신 기술이 세계제일이라는 사실 뒤로 개인정보 보호및, 보안에 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았던 탓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자주 있어왔는데요,

 

한때 중국으로 넘어가지 않은 개인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농담이 돌았던것을 뒤로하고 최근에는 불법적이고 위험한 정보가 오가는 통로로 쓰이는 딥웹의 타겟이 한국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불법적인 정보가 오가는 다크웹과 딥웹에 관한 전문기업인 제미니 어드바이저리(https://geminiadvisory.io)에 의하면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개인정보가 팔린 나라라고 합니다. 지난 수십년동안 금전적 목적을 띠고 진행되는 사이버 범죄는 미국을 겨냥했지만 2015년 미국이 신용카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EMV)를 사용하기 시작한 뒤, 한국이 신용카드에 관계된 사이버 범죄및 다크웹의 주요 타겟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  securitybigdata.kr

 

이렇게 사이버 보안에 관한 위협은 갈수록 커져 가고 있는데요, 한국 인터넷 진흥원에서는 대중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예상 가능한 보안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시대적 흐름을 따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ai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설명회

사이버 보안과 빅데이터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이용한 현실적인 솔루션및,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보안 솔루션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 잘 알수없고, 잘 동작하고 있다면 문제상황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간과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정보보호가 중요해진 시점에 탈취당한 개인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쓰일지 알수 없는것처럼, 현재 사이버 보안에 관한 기초를 다져 놓지 않으면, 추후 다양한 사이버 테러및, 개인정보 도용으로 인해 발생할 문제는 현재 사이버 세계를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상할수조차 없는 방식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다소 난해하지만 분명히 필요하지만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방향성을 찾기 어려운 공모전을 위해 오프라인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공모전 설명회는 한국 인터넷 진흥원 서울청사 3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행사장을 찾은 분들 정보보안과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팀, 혹은 보안 관계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미지 :  securitybigdata.kr

사이버 보안에 관한 공모전인만큼, 온라인을 통한 아이디어를 제출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공모전에 주의사항을 인터넷 진흥원측에서 진행해 주셨는데요, 8월 27일까지 제출된 공모전 서류를 10월 31일 최종심사하여 총 12000000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주관사인 한국 인터넷 진흥원엔서는 공모전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이어주셨는데요, 공모전에 출품되는 컨텐츠의 취급에 있어 타 저작권 유의상황및, 상표권에 관한 이슈등을 설명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공모전 행사장을 찾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단순히 요강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것이 아니라 기업담당자 (LG U+)의 5G시대의 보안위협과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5G개괄은 물론,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보안이슈를 어떤식으로 처리하고 있는지 기업담당자의 시선에서 들어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설명회에 참여하는것이 공모전의 조건은 아니며, 참고사이트를 통한 모집이 27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보안은 흔히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가볍게 취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는 비용을 지불하는것이 아깝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사고가 생겼을때 그 피해가 가져오는 파급효과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본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개하는 동시에, 정보보안에 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참고 :

 securitybigdata.kr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https://geminiadvisory.io (제미니 어드바이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