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 출처 : pixabay.com)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양적으로 많아지면서 이를 관리하기가 어려워졌으며 이렇게 배출되는 쓰레기 때문에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문제의 원인인 과학기술을 통해 오히려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해결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 pixabay.com)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쓰레기통”

 

구로구는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태양광을 활용한 스마트 쓰레기통을 관내 3개소에 최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커피산업과 편의점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편리함을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일회용품들 때문에 길거리는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쓰레기통 밖으로 폐기물이 흘러 넘쳐 생기는 도시미관 저해와 악취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은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적재량 관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화원과 같은 관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쓰레기통 내부의 감지센서롤 적재량의 현향을 언제든지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쓰레기통이 가득 차 수거가 필요한 경우에는 모바일 알림 메시지도 전송되어 폐기물이 흘러 넘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pixabay.com)

 

 

또한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이 특별한 점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자동 압축 기능 때문입니다. 일정량 이상 내용물이 차면 압축기가 작동해 최대 8배까지 부피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별도의 외부전력 공급이 필요 없기 때문에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충전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제대로 압축이 되지 않아 종종 그 용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철저한 관리를 지속하여 쓸모에 맞게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이 작동되어야 할 것입니다.

 

( 출처 : pixabay.com)

 

“미세먼지를 청소해주는 달리는 수소 버스”

 

한전KDN이 에너지ICT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한전이 소개한 ‘달리는 미세먼지 청소기, 수소버스’는 현재 대두되고 있는 도심의 미세먼지 문제를 실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에 하나인데요. 이 버스는 지붕위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이용하여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자체 생산한다고 합니다.

 

(출처 : pixabay.com)

 

이는 별도의 수소충전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산된 수소는 연료전지를 통해 버스 운행에 필요한 동력 및 필터를 동작시켜 도로 주변 미세먼지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 해결에 아주 용이합니다.

 

( 출처 : pixabay.com)

 

이 과정에서 어떠한 배기가스도 배출되지 않으며 버스에 탑재된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세먼지를 예측하고 분석하여 알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술과 대기오염 문제가 결합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출처 : pixabay.com)

 

과학 기술이 발전이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더 나아가 이 과학기술을 통해 환경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접목되어 더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31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31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05887

구로구, IoT 기반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 설치 - 매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