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자뉴스>
요즘 뉴스에는 가뭄에 대해 계속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뭄이면 항상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데요.
이와 같이 변화무쌍한 기후에 완벽하게 대처하기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피해를 줄일수 있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팜(Smart Farm)인데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안들어 보셨다면 저와 함께 스마트팜(Smart Farm)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팜(Smart Farm)이란?
<사진출처 : 시사메거진>
스마트팜(Smart Farm)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의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 가공, 유통 및 소비까지 농업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결합한 것입니다.
더 넓은 범위에서 보면 정보통신기술 뿐만 아니라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등도 스마트팜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팜 도입 배경
스마트팜이 필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현재 우리나라 농업의 경우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곡물자급률 하락, FTA체결 이후 나타난 농가의 소득 정체, 기후 변화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데 스마트팜이 대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는 인건비는 줄고 생산량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 왔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3. 국내 스마트팜 현황
<사진출처 : 산업일보>
그럼 우리나라의 스마트팜의 현황은 어떨까요?
현재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도입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2020년 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팜 운용 기술기반 및 인프라 구축과
한국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및 수출 산업화 기반 조성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스마트축사>
현재 국내에서는 스마트팜 분야별 모델로는 스마트 온실, 스마트 과수원, 스마트 축사 등이 있습니다.
PC 및 모바일을 통해 온실과 과수원, 축사의 온도, 습도, CO2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 개폐, 영양분 공급, 자동 관수, 병해충 관리, 사료 등을 원격 자동으로 제어하는 형태로 현재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과 맞물려 2020년에는 로봇을 이용하여 농업과 축산 등의 작업을 자동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위 사진은 스마트 온실입니다. 보시다 시피 많은 장비와 기술들이 들어가야 하네요.
http://www.smartfarmkorea.net/main.do
또한 위에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농림수산식품교육정보원 스마트팜 관련 홈페이지입니다.
들어가시면 스마트팜에 관련한 정보들을 알아보실 수도 있고 지원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어떠신가요?
빅데이터 분석기술, 센서, 모니터링 기술, 제어기술,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영향을 받는 분야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스마트 온실의 경우 하드웨어 자동화 단계 정도 이고, 스마트 축사는 노동력 절감 단계 수준이라고 합니다.
중장기적으로 플랜을 설정하고 선진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우리나라만의 스마트팜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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