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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 따뜻함을 심다! SOFTSEED

졸업·입주기업/졸업·입주기업 소식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10. 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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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날에 준비물을 다 챙겼는지 확인하느라

 늦게 자는 건 이제 더 이상 그만!


더 이상 엑셀로 가계부를 만드는 건 그만!


독수리 타법처럼 일정을 지정하는 것도 이제 그만!


우리의 떨어진 삶의 질을 UP시켜주는 앱을 개발한

SOFTSEED사를 오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프트시드 로고



 

Q 안녕하세요. SOFTSEED사의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 SOFTSEED SW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보통의 회사들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쭉 밀고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회사는 개발자들을 모아서 원하는 것을 마치 

씨를 뿌리듯 다양하게 해보자는 것이 컨셉입니다.

그래서 이름에도 씨앗인 SEED가 들어갑니다.


현재 "Mint T Bag"이라는 여행 준비물 목록 체크 앱

"Mint T wallet"이라는 여행 가계부 앱,

"굿캘린더"라는 일정관리 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Mint T bag, Mint T wallet, 굿캘린더


 


Q 주로 유틸리티 분야 앱을 만드시는 것 같은데,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앱을 매개체로 콘텐츠를 판매하는 회사들도 많지만,

저희 컨셉은 “일상 속에서 필요한 기능”을 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여행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기존에 나온 여행 준비물 체크 앱들은

보통 준비물 목록을 전부 직접 타이핑해야한다는 점이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물 목록을 편하게 넣을 수 있는 Mint T bag을 만들었습니다.

, 환율까지 바로바로 적용되는 여행 가계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Mint T wallet을 개발했습니다.

 



Q 검색해보니 보니 여행 준비물 체크하는 앱들이 몇 가지 있던데

이들과 차별화되는 Mint T bag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아까 말씀드린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을 만들자” 외에

 “기존과 다른 강점이 없으면 만들지 말자”라는 것도 저희 컨셉입니다


일단 Mint T Bag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가 

여행 준비물 목록을 일일이 타이핑할 필요 없이

 준비된 리스트에서 클릭만 하면 여행 준비물들을 

쉽게 목록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 앱 중에서도 리스트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목록에 넣을 때는 앱에서 제공하는 리스트들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라면 이렇게 UX를 만들텐데”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Mint T bag 화면


Q Mint T bag이 써보니 디자인도 상큼하고 준비된 리스트에서

 클릭만 하면 준비물 목록을 완성할 수 있어서 

편리한 앱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유료 버전이 천원인데 가격은 어떻게 책정하셨나요?


A  Mint T bag같은 경우 천원을 내고 안내고의 차이는

 “광고”가 앱에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Mint T bag은 저희 처음 앱이고, 시장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켓을 경험해볼 의도로 천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하였습니다.


 

Mint T bag의 경우 최근 6개월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은데 

관리가 지속적으로 되고 있나요?


A  앱 자체만 놓고 보면 심플한 구조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앱 자체의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지 않는 한

 큰 변화 없이 이대로 지켜볼 예정입니다.

 


Q 첫 번째, 두 번째 앱이 모두 “여행”과 관련된 걸 보니

 여행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최근 구글에서 여행 계획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분야에 진출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A 여행 계획에 관한 부분은 현재 다른 스타트업들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는 부분입니다

만약 저희가 하면 근본적인 기능의 차이가 없이 디자인만 바뀔 것 같습니다.


이미 남들이 잘 하고 있는데 저희가 진출할 필요가 없죠.

저희 입장에선 단순히 이쁜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 보다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틀을 제공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여행 계획을 추천해주는 구글 트립스


 

Q 주변에 여행을 많이 다니는 친구들이 엑셀로 일일이 가계부를 작성하던데

Mint T wallet을 써보니 굉장히 편하다고 합니다.

Mint T wallet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Mint T wallet을 만들었을 때 즈음에는 여행 가계부 앱이

 해외에는 몇 개 있지만 국내에선 별로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변에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이런 앱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의견을 많이 내줘서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현재는 저희처럼 가계부에 직접 환율은 적용시켜주거나

 이용 내역을 카테고리화해서 분석해주는 비슷한 앱들이 몇 개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희와 디자인도 다르고 기능도 다르다보니

저희 앱을 꾸준히 사용해주시는 분들은 계속 사용해주시더라구요.

 



Q Mint T wallet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아까 말씀 드렸듯이 따로 환율을 찾아 계산할 필요가 없이

 바로바로 환율이 적용되어서 표시가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구요

지출 상세리스트에서 여행 동안 돈을 어떻게 썼는지 분석해주고

엑셀 등의 파일로 내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사용하기 편하게 위젯 또한 만들어서 여행 중

 보기 좋게 예산과 지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Mint T wallet 화면

 

Q Mint T wallet의 유료 버전을 보면 4500원으로 책정되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가격 책정을 할 때는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앱들의 가격을 참고해서 책정합니다.

여행 가계부인 경우에는 가계부의 가격들을 참고해서

 책정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앱들은 꾸준히 사용해주시는 분들은 꾸준히 사용해주시는데,

아무래도 유틸리티 앱에 돈을 잘 쓰지 않는 우리나라 분위기 속에서는

앱으로 수익을 추구하기가 다소 힘든 점이 있습니다.

 



 Mint T wallet도 최근 6개월간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 같은데,

지속적인 관리가 되고 있나요?


A  일단 추가하고 싶은 기능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 주력 아이템이 굿캘린더이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만들었을 당시만큼 

관리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Q 기존 핸드폰에 삼성의 S플래너나 goolge 캘린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용자들이 굿캘린더를 사용하는 메리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S플래너, 구글캘린더, 네이버 캘린더


A  첫째, 굿캘린더는 "drag & drop"이 가능해 

기존에 일정을 만들기 위해 일일이 클릭하던 방식보다

 좀더 쉽고 빠르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 D-day나 업무 등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할 것 같은 기능은

따로 추가해둬서 바로 Drag하면 편하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유저들이 원하면 직접 새로운 카테고리 또한 만들 수 있습니다.


넷째, 저희는 카테고리 별로 동기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캘린더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웹 캘린더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테고리별로 어떤 카테고리는 동기화시키고

다른 카테고리는 동기화시키지 않고

싶어 하는 니즈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  굿캘린더에서 Drag&Drop방식으로 기념일을 지정


 

써보니 백업, 복구 기능도 있고, google 캘린더 말고도

naver icloud와 동기화가 되더군요

그리고 앱스토어에 있는 의견에 일일이 댓글을 달고 계시던데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이 앱 개선과 운영에 반영이 많이 되나요?


A  캘린더 같은 경우 위젯기능이 중요한데,

저희가 원래 제공했던 것 보다 다양한 위젯을 

요구하시는 경우가 많아 위젯을 추가하였고,


위젯에 있는 달력에 있는 일정이 글씨 크기가 작아

 불편하다고 하는 의견이 있어서 최근에는 폰트 크기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게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사용자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메모 기능을 확장해 가계부 기능을 넣어달라는 의견도 있어서

 기능을 좀더 확장할지 고민중입니다.


, 앱을 출시할 때 아무리 미리 테스트를 하더라도

저희가 몰랐던 버그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가끔 앱 자체의 버그가 아닌 안드로이드 O/S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테스트를 통해서 알 수 없는 사안이니


앱 운영에 사용자분들의 의견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앱스토어에서 사용자 의견에 답변

 

Q 아직 IoS 버전이 없는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제작하신 이유가 있나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시장이 진입이 수월한 점이 있어서

일단 안드로이드만 만들었습니다

장차 IoS 버전으로도 만들 계획이구요.


다른 앱들 같은 경우 IoS 버전을 만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만의 특성을 활용하다보니

안드로이드 버전과 조금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팀 내부에서

다른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같은 앱을 사용하는 데 

차이가 있으면 안 된다는 의견이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Q 세 앱들이 언뜻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여행을 가는 상황을 상상해보면,

굿캘린더의 일정 Mint T wallet가계부, Mint T bag준비물 목록

 연결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도 그런 가능성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마침 굿캘린더에 가계부 기능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일단 Wallet과의 연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저희는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앱들을 꾸준히 만들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그 앱들이 서로 연계가 됬으면 좋겠구요.


다소 경영적인 부분에서 벽을 느낄 때가 많은데,

저희가 더 좋은 기능을 많이 추가하고 사용자에게 

더욱 친숙한 앱을 만들면 그 벽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굿캘린더나 Mint T bag, Mint T wallet의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니 저희 SOFTSEED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여행 갈 때는 네이버 지도, 구글 지도 뿐만 아니라

Mint T bag, Wallet, 굿캘린더도 같이 갖고 가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일상 속에 삶의 질을 UP UP 시켜주는

SOFTSEED 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소프트시드 사이트 : http://www.softseed.co.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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