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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보다는 갓생으로 진화중인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T-CON에 가다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2. 11. 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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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기업들이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려고 시도합니다. 중에서도 오랫동안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방안을 도출해온 대학내일에서 올해도 T-CON(트렌드 컨퍼런스) 개최했습니다. 2022 11 22 코엑스에서 열린 T-CON현장으로 가보았습니다.

 

 

<T-CON 2023>

 

올해의 2023 T-CON 세대를 넘어 시대를 보는 방법이라는 화두로 개최되었습니다. MZ세대가 유행어가 시기도 지난 지금 과연 T-CON 어떤 내용을 전달할까 궁금한 부분입니다.

 

 

<'T-CON 2023' 슬로건>

 

T-CON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Z세대의 관계와 워킹트렌드, Z세대의 소비, Z세대의 오프라인 공간, 그리고 Z세대를 통한 인사이트인데, 비단 Z세대 단어 자체에 집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T-CON 이를 통해 어떤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생산, 유통, 소비를 하게 하고 마케팅까지 이어지게 하는가에 집중하였습니다.

 

최근에 유행한 콘텐츠들을 보면 단기와 중기에 걸쳐진 유행(Fad) 경향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Z세대가 기존의 소비층에서 소득창출 군에 걸쳐있기 때문인데 여기서 편의점 빵이나, 저렴한 치킨, 밸리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콘텐츠 마케팅까지 이어질 있게 것입니다.

 

 

<Z세대를 통한 콘텐츠 유행>

 

Z세대가 개인주의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 Z세대가 원하는 것은 개인주의적인 환경보다는 공정과 인정 대한 욕구가 크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와 같은 고용불안정성이 높은 시대에서도 Z세대는 원하는 것인 정년보다는 보다 자유로운 발언권'입니다. 그리고 직장 내에서도 고용안정보다는 보다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Z세대는 뒷담화 대신 앞담화를 좋아합니다. 이 말은 자신이 좋아하는 환경에서는 자신있게 자신이 소속된 조직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고 이와 반면 무언가 불공정한 행위를 받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서슴없이 발언을 주저하지 않고 SNS에서도 얘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Z세대에 대한 오해 풀기' 섹션 >

 

Z세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소득과 안정성보다는 인정이기 때문에 현재의 Z세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도 부분이 강조되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이어진 내용은 Z세대의 소비입니다. 이중에 최근의 디지털 콘텐츠와 가장 부합되는 것은 바로 셀프 브랜드십입니다. 이는 닮고 싶은 브랜드를 소비하여 팬덤을 만드는 것입니다인간 00’ 라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매력과 직접 소통하며 느끼는 친근함 그리고 나를 표현하는 니치한 콘셉과 구매방식이 이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셀프 브랜드십>

 

이런 Z세대들은 명품 소비의 기준도 다릅니다. 과거에는 화려한 명품을 선호하는 측면이 있다면 이제는 '가심비'를 넘어 현실적으로 가장 만족감을 주는 소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핸드백이 아닌 립스틱 작은 소품과 자신의 만족감을 주는 콜라보를 통한 제품 소비도 그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은 최근 떠오르는 무지출 챌린지에도 드러납니다. 본인의 최대 만족을 위해 소비를 줄이면서 인내하는 과정, 그리고 인내 후에 자신이 원하는 가장 현실적인 만족감을 얻는 효용을 원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은 이를 위한 콘텐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T-CON2023 마무리>

 

이러한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 기업들은 어떻게 콘텐츠를 제작해야 할까요? 결국은 Z세대는 앞으로 보다 광범위하고 열린 디지털 채널을 통해 기업과 소통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이 원하는 것은 과거의 욜로보다는 현실적인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갓생입니다. 그래서 이익을 드러낸다기보다, 충분한 의미를 함의하는 콘텐츠를 통해 사람이 목적이고 이익은 수단이다라는 메시지를 마케팅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기자단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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