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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라는 ICT 융합콘텐츠 육성 전략 토론회(2탄)

디지털콘텐츠/행사정보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6. 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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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CT 융합콘텐츠 육성 전략 토론회 스케치 현장 2탄'으로 패널 토론 부분에 대한 현장 스케치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거리로 더욱 더 제 호기심을 자극 시켰습니다!!

 

다음은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 일부를 작성해보았습니다!!

1. 한국게임협회회장이재홍 회장님

- 게임 규제를 완화하고 게임을 놀이문화와 함께 놀이 및 예술로 승화시켜 4차산업의 신문화로 정착시키기위한 게이미피케이션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VR의 기술을 토대로 AR 분야 등 콘텐츠와 연결시키는 혁신적인 융합정책 실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4차산업시대에는 이야기가 핵심으로 이야기가 없다면 모든 기술과 기계는 기계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의 전통문화 콘텐츠, IP를 개발시키는 스토리개발 산업에 집중을 해야한다.

2. 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 게임을 보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게임 산업의 양극화로 허리가 없어 그 자리를 외산 게임이 차지하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통한 건전한 생태계 유지가 필요하다.

3. 중앙대학교 위정현교수

- ICT문제를 지역적 한계에 갇히지 않고 글로벌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며, 기존의 문화부처가 기술과는 관련성이 적고 컨텐츠가 다양한 분야에 망라해서 적용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ICT 융합콘텐츠의 주무부처의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4. CJ E&M 이흥원 본부장

CJ E&M에서는 미네틱 시스템, 로보틱스 기술을 비롯하여 많은 기술적 시도들을 해왔고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하이테크를 통해 융합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ICT 융합콘텐츠에서 지원과 규제의 밸런스를 잘 맞춰주셨으면 좋겠다.

 

이하는 패널 토론의 내용입니다.

 

3. 위정현 교수님

4차산업혁명에 있어 규제문제. 양극화 문제. 진흥의 문제 등이 있다. 이를 볼 때 모든 인프라가 적절한 시기에 싹트고 있다. 우리의 새로운 열망, 기대가 새로운 정부에 그대로 녹아들었으면 좋겠다.

5. 황성익 교수님

다른 영역간 융합이 쉽지 않으며, 융합에 있어서 서로의 이익관계가 있어야 한다. 융합과 관련하여 교육이나 홍보가 필요하다.

 6. 김정수교수님

게임분야가 융합콘텐츠의 대표적인 분야고 그 자체로 융합적이다. 융합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적 기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토리텔링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기술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7. KT 이미연 상무 1분발언:

디지털 컨텐츠도 컨텐츠고 융합 컨텐츠도 컨텐츠다. 컨텐츠 속성 맞는 주무부처 정해져야 한다. 기술은 수단이고 그게 핵심인지 요소인지가 정해져야 한다. 과학기술을 관할하는 거라면 전 영역에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4. CJ E&M 이흥원 본부장: 하이테크에 있어 한국 기업은 겁이 많고 실수 두려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새로운 정책의 틀 짤 때는 좀 더 체계적으로 짜야하고 관련된 부서가 너무 많다. 통합부서에서 선택과 집중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게임작가: 원천 콘텐츠 생산자보다 서비스를 최종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에게만 수익이 몰리는 양극화가 심각하다. 게임의 질에 대한 판단을 플랫폼사업자가 하기 때문이다. 생산자들이 중간중간에 나눠가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미래부 공무원.: 정보화가 문화 제조 의류 다 일상화가 되었다. 그래서 다양한 영역에 다 걸쳐져 있다. 어느부서든 이 생태계와 산업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책임감 가지고 이끌어 나가야 한다. 4차산업혁명은 ICT콘텐츠로밖에 귀결될 수 밖에 없다.

 엔젤클럽: 정부의 주도적 역할보다는 환경을 조성을 해야한다. 제조업이나 컨텐츠 기반이면 그런 무브먼트를 활성화시켜야한다.

  토론회 내내 ICT 융합콘텐츠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ICT 융합콘텐츠 산업 중 가장 효자산업으로 여겨지는 게임산업에 있어서 규제에 대한 아쉬움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무부처의 통합을 원하는 목소리나 생태계의 건전성 보전에 대한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정부 뿐 아니라 대기업, 스타트업 등 많은 ICT 융합콘텐츠 관련 주체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ICT 융합콘텐츠의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지속저긍로 마련되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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