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전자전 (KES 2017) 참관기

 

< 행사장 입구 전경 >

대한민국 전자·IT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차세대 첨단 기술까지 살펴볼 수 있는

‘제 48회 한국전자전’ (Korea Electronics Show 2017)이

10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삼성 코엑스(COEX)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자 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 전자산업의 미래인 ‘ICT' 기술과

 다양한 SW · 모바일 · 컨버전스 기술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2017 한국전자전’에서는

‘전자 부품’, ‘ICT’, ‘SW & Mobile Apps’, ‘IT Convergence’, ‘VR/3D Printing’의 

카테고리로 전시회가 구성되었고, 

저는 이러한 주제 중 VR / 3D Printing을 선택하여 취재 하였습니다.

 

 

< VR 시뮬레이터를 선보인 (주) 피엔아이시스템 >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VR 관련 기업들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VR 시뮬레이터 기술을 전시하였던 

‘(주) 피엔아이시스템’를 방문하였습니다.

 

< VR 기기를 체험중인 관람객 >

 

과거에는 단순히 착용만 하던 VR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탑승 체험까지 가능한

VR 기술을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직접 VR 시뮬레이터를 직접 탑승해 보았는데요. 

VR 영상의 그래픽까지 발전하여,

마치 현실세계와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UHD 입체음향과 VR을 선보인 STA >

 

다음으로 방문한 부스는 SONICTIER AUDIO의 부스입니다.

 SONICTIER AUDIO에서는 UHD 화질과 3D Sound를 결합하여 

더욱 생동감 있는 VR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UHD 입체음향과 VR을 체험하는 관람객 >

 

SONICTIER AUDIO의 체험공간에서는

 현실감 있는 영상에 3D Sound와 같은 실감음향을 결합하여,

더욱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관람한 주제는 3D Printing입니다. 

3D Printer는 최근 여러 ICT 관련 뉴스를 통해서도 화제가 되는 주제인데요.

이번 한국 전자전에서도 다양한

3D Printing 이슈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3D 프린터로 출력한 작품 >

 

먼저 ‘(주) 비즈텍코리아’ 부스에서는 3D 프린터와 함께,

다양한 3D 프린팅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비즈텍 코리아 뿐 아니라 전시장 한편에 3D 프린팅 관련 주제들만

 모아놓은 부스가 있어서 

다양한 업체의 3D 프린터 장비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고, 

3D 프린터의 현황에 대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3D 프린터로 출력한 작품 >

 

저는 이번 2017 한국전자전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자·IT산업의 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한국의 전자·IT 기업들이 어떠한 방법과 방향으로

 미래 산업을 대비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2017 한국전자전’은 1969년 제1회 ‘한국 전자 전람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48회를 맞이한 전통 깊은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전자·IT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이 기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