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메이커를 메이킹하다! LG 영메이커 페스티벌 2017

2017년 9월 23일~24일, 과천과학관에서

LG연암문화재단이 진행하는 “LG와 함께하는 영메이커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LG 영메이커 페스티벌은 청소년 메이커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 교육 등의 분야의 워크숍, 체험,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열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최신 트랜드인 IT관련 체험 등 도 많이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해 보였습니다.

저도 취재를 가서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스마트홈 세트와 

 직접 코딩을 할 수 있는 컴퓨터들도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연구원 분께서 직접 강의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에 가장 최근의 IT트렌드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유익해 보였습니다.

 

남녀노소 가장 인기 많았던 코너는 역시 로봇축구 체험이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리모컨을 통해서

 로봇을 조종하여 축구시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키덜트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고, 

축구를 체험하는 아이들보다 오히려 부모님들이 더욱 열중하는 듯 해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3D프린팅을 해 볼 수 있는 부스 또한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에 3D프린팅 펜으로 덫 칠하는 식으로

3D프린팅을 체험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3D프린팅펜이 많이 소개가 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지만, 

펜을 통한 3D프린팅은 숙달이 필요한 작업이라

 처음 해보는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VR로 운전체험을 하는 코너도 있었고,

아두이노를 사용해서

 레이싱카를 만들어보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이토록 영메이커 페스티벌 2017에는 

최신 기술들을 아이들이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코너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IT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기회가 될 듯싶었고, 

또한 이러한 기회들을 통해서 미래 세대들이 더욱 IT기술들과 친숙해 질 수 있고 

미리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올해에 못 가보셨다면, 

내년에라도 꼭 가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