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SW 인재가 모인 SW마에스트로 컨퍼런스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미래에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짐을 파악하고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SW 마에스트로입니다. 

SW마에스트로는 최우수 SW인재를 발굴하여, 

체계적이고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SW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정부지원 사업인데요. 

SW교육,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한 네트워킹도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SW마에스트로가 한자리에 모이고,

한 기수의 수료식이 진행되는 SW마에스트로 100+ 컨퍼런스가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SW마에스트로들의 프로젝트, 강연, 네트워킹이 이루어집니다. 

그럼, 올해 컨퍼런스는 어땠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용덕 엔비디아 한국 지사장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이용덕 지사장은 우리를 놀라게 했던 알파고를 얘기하며, 

바둑뿐 만아니라 포커에서도 컴퓨터가 사람을 이겼음을 알렸습니다. 

이어 이러한 기반에는 데이터가 있으며, 데이터가 쌓일수록 바둑, 포커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추천하는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 활용에서도 정확도를 높일 것이며, 

미래에는 음성, 홀로그램으로 앞으로 컴퓨터를 활용하게 

될 것임을 말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이어 SW마에스트로들의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위 팀은 초보자도 쉽게 사물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조립식으로 사물인터넷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고, 

프로그래밍 또한 언어를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형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쉽게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어려운 수학공부. 이를 도와주는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수학문제를 무작정 많이 푸는 것이 아닌, 

학습자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관련한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알고리즘을 통하여 숫자, 단어가 바뀌어 학습자에게 제공되므로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부족한 분야를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스마트 콘텐츠에서도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사용자들이 문제를 겪고 있는지 등을

 분석해야 콘텐츠 개발자 입장에서도 보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존에는 성능문제를 측정하지 않거나, 

디바이스 파편화로 인한 문제점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에,

이러한 기존 문제점을 보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부대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스마트콘텐츠에 많이 활용되는 가상현실 체험, SW마에스트로들의 네트워킹이 이어졌는데요. 

이러한 자리를 통해 IT 트렌드를 파악하고, SW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 SW를 책임질 SW마에스트로. 

이러하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