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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y와 LoRa trackter device의 도약, 스파코사 인터뷰

졸업·입주기업/졸업·입주기업 소식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7.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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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가 늦어지는 날, 

가족들이 걱정하며 어디냐고 연락온적,

모두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이처럼 가족의 위치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개발한 회사가 있습니다!





▲ K-ICT 스마트콘텐츠센터






▲ 스파코사 회사 내부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해있는

 스파코사!


스파코사조우주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가족의 위치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

FAMY로 시작된 스파코사


위치 추적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특정 사람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위치 추적을 실시했지만

 이제는 그 대상이 사물로 확장된 것입니다




 





또한 스파코사는 단순히 위치 추적기라는 

디바이스 개발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 디바이스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위치 관제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적용해 축적된 다량의 데이터를 통해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 스파코사의 조우주 대표님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활용한 위치관제시스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요?



A  모든 사물에 스마트 폰을 다 붙일 순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디바이스가 필요해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콜택시 회사나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의 위치를 추적할 때

 그리고 해외영업사원들의 위치를 관리하는 것까지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오토바이 분실이 빈번하고 

중남미 지의 경우에는 차량 도난 사건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저희 플랫폼을 이용해서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위치를 이용한 사업을 벌이는 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거죠.

 



스파코사의 경쟁기업은 어디인가요?


국내시장에서는 캐리어 즉, 통신 이동사에서 

위치 추적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하지만 정당한 이유와 절차 없이는 

다른 사람의 위치 정보를 알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일상생활에서 통용되는 위치 추적으로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행방을 알 수 있도록 한 

미아방지 스마트 폰이 있겠네요


저희는 사물 중에서도 특히 VEHICLE에 초점을 맞춘

 디바이스와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실 예로 SBS  ‘투자자들에 소개 된 통학버스모델이 있습니다


저희와 이동사의 서비스가 다른 점은 

아이의 위치가 아닌 스쿨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기존에 자동차 위치정보를 제공하던 회사들도 있지만 

사용하는 기술과 네트워크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샤오미, 화웨이가 삼성의 위치를 뒤흔들었던 것처럼 

중국에서 좀 더 싸고 비슷한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중국 제조시장이 워낙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디바이스를 만드는 건 쉽게 따라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디바이스를 만드는 것보다도 

위치 플랫폼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최적화 하는 것은

 단기간에 따라잡기 쉽지 않죠.


 

()테크노니아 그리고 SKT와는 어떤 협력을 하고 계시나요?


A  ()테크노니아의 경우 HW 개발사입니다

저희의 디바이스를 만들어주는 업체에 해당하고 

저희의 위치 관제 플랫폼의 네트워크 통신망을 

SKT에서 추진하고 있는 LoRa망을 활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LoRa망의 경우 유럽,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테스트되고 있고 한국에서는 이번 달 말에 

전국적으로 시행이 될 것입니다.

 


LoRa망이 없는 해외에서는 

그 나라의 통신망을 활용하셔야 겠네요?


A  그렇죠. 로라칩이 사용될 수 있는 경우

국가별 주파수만 맞추면 심플하게 활용이 가능하지만

LoRa망이 없는 나라에서는 현지 캐리어(이동사의 통신망)를 

활용하거나 선불 유심칩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Q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참에

중국 시장은 어떤가요?


A  우리 한국과 중국은 위치 정보에 대한 법률적 규제가 엄격합니다.

더구나 중국에서는 위치 정보 사업을 위한 

이센스를 얻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중국인의 위치정보를 해외서버에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의 서버를 임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국 회사 파트너와 협력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스파코사의 LoRa Tracker는 구체적으로 

어떤 마케팅을 펼칠 생각이신가요?


A  광고, 마케팅 업체인 와디즈를 통해서

 저희 제품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전구매를 실시한지 열흘만에 목표 300%를 달성했답니다.

또한 얼마 전에 SBS 투자자들에도 출연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Famy를 이용하고 있는 150만 유저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LoRa tracker device를 알리려고 합니다.


 

스파코사는 혁신적인 디바이스 개발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그 디바이스가 활용되는 네트워크에서부터 

위치 관제 시스템을 사용할 때 필요한 

디스플레이까지 서비스 전체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미 많은 Customer들이 

스파코사의 Famy를 믿고 사용하는 것처럼 

스파코사의 LoRa tracker deviceB2B로 

위치 정보의 활용을 필요로 하는 여러 비즈니스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막힘없이 진출해나갈 스파코사!

스파코사와 조우주 대표님의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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