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러닝코리아_교육의 미래를 여는 에듀테크

이번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9 이러닝코리아가 2019년 9월 5일(목요일)부터 9월 7일(토요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하여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

 

교육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이번 2019 이러닝코리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창업진흥원, KOTRA, 민간협회(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전자신문 등이 주관을 맡아 주었으며, 미래 교육 기술 관련 국내 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해서 124개사가 참가를 하는 거대한 박람회였습니다.

 

이번 2019 이러닝코리아의 개막을 위해 유은혜 교육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님과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 장관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2019 이러닝코리아는 디지털 시대, 교육의 미래를 여는 에듀테크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여기서 에듀테크(Edu Tech)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이러닝(온라인 교육)을 넘어 학습자 맞춤 교육, 교사 업무 경감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상/ 증강현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콘텐츠, 솔류션, 하드웨어, 시스템 등에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마라하 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듀테크(Edu Tech)에 대해 이해하기 위한 예를 들자면 학생이 게임 형식 문제 풀이를 수행하는 중, 인공지능으로 학생 수준으로 진단하고 취약 부분 보강과 심화 학습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수학 교육 콘텐츠를 들 수 있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다양한 기업중 인상적인 체험관을 꼽자면 실감미디어관, 코딩 메이커 교규를 전시하는 창의융합관,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 관련 인공지능(AI) 학습관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학습의 실재성을 높여주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60도 회전이 가능한 콘텐츠로 생생하고 실감나게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교과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교과서의 강점으로는 기존 교과내용(서책형 교과서)에 용어 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실감형 콘텐츠, 평가 문항, 보충, 심화학습 등 풍부한 학습자료와 학습 지원 및 관리 기능이 추가되고 에듀넷 , 티-클리어 등 외부자료와 연계가 가능한 학생용 교과서라는 점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교과서를 보다가 영상 매체가 필요하게 되면 기존에는 칠판쪽에 설치되어 있는 미디어 기기를 이용해 시청각 자료를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그냥 교과서에서 미디어 자료를 볼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자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5G LTE라고 볼 수 있습니다.

 

4G를 넘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5G의 인터넷 속도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에듀테크 교육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 자료 등 풍부한 학습자료가 있어 다양한 학습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학습 지원 기능을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스마트패드,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가지고와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자료를 스마트 교실에서 배우게 되면 강의 등이 녹음이 되어 그 또한 합하여 학습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창의력, 협업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9 이러닝코리아에서 시뮬레이터, VR, AR, MR, XR, 3D, IOT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