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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spital Fair 2016,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을 보다 - 상

디지털콘텐츠/이슈리포트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10. 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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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0()부터 1022()까지 

 2016년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평소부터 의료와 IT에 접목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각종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의료와 IT를 접목한 

많은 업체들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보니 디지털 헬스케어만 다루는 파트가 있었는데요.

 박람회를 통해서 인상 깊었던 업체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헬스 브리즈 (health breeze) 

(http://www.healthbreeze.com/)




헬스 브리즈 로고




특이하게도 서울대 외과 전문의 출신이자 

본인을 애니메이션 감독이라고 소개하는

 정희두 대표가 만든 솔루션입니다.

 

환자나 보호자에게 필요한 의료정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만든 애니메이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미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10개의 대형병원에서 

헬스 브리즈를 이용한 환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약 처방 뿐만 아닌 이러한 "애니메이션 설명 처방"을 통해

 환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병과 치료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는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금연치료 의사결정에 

애니메이션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치료제의 효과, 부작용, 비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고 합니다.

 

기존에 있던 국가건강정보포털도 애니메이션,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지만

 





▲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Main.do)



 

의료 현장에서 의사가 직접 환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처방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환자가 정보를 얻는 방식은 

헬스 브리즈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헬스 커넥트 (health connect) 

(http://www.hconnect.co.kr/)








"헬스온(heatlh-on)"이라는 걸음 수 기반의 

앱을 개발했던 회사입니다.

 

이 헬스온 앱을 통해 병원에서 받은 

체성분 분석 데이터와 식이 상담 결과,

 일상 속에서 이용자가 했던 운동 등의 정보를 저장해 

의사가 환자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 헬스온 사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서비스인 

"beside station"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환자가 입원했을 때 침대 앞에 놓여진 

스크린을 통해 기존에 있던 TV, 인터넷 기능 뿐만 아니라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료 콘텐츠 제공, 편의서비스 신청

입원비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환자용 병원 정보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 외래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이나 예약 일정 확인,

 이용 안내를 받는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스마트 병원을 구현하는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클라리 파이 (Clari Pi)

(http://www.claripi.com/main/main.php_)






우리나라는 과도한 검사로 인해 CT 검사시 피폭에 대한 문제

 언론에 제기된 적도 있습니다.


 

클라리 파이에서 개발한 "Clari CT"는 

피폭량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최대한의 좋은 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게 한 솔루션입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의 CT 영상에서

버려졌던 숨은 정보들을 활용해 기존 CT 촬영에 비해 

피폭량을 50-80% 줄이면서도

 해상도를 유지/확대한다고 합니다.




 






4. NT 로봇의 Caremeal 

(http://www.ntrobot.net/)




▲ NT 로봇의 로고

 


기존에 있던 외국의 식사 보조 로봇은 

끈적끈적한 밥을 먹는 한식에 

적합하지 않은 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Caremeal실리콘 재질의 그랩(음식을퍼고 날라주는 부분)

 사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 기존에는 팔이 한 개밖에 없어 식사 속도가 느렸다면

 Caremeal은 로봇에 팔 두 개를 부착해 좀더 한국인의 

속도에 맞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장애인 보조 로봇 같은 경우 안전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밥을 먹다가 스푼에 얼굴을 맞으면 안되겠죠?

 

Caremeal은 스푼이 음식을 날라 주고 입에 넣어주는 

이상의 외력이 작용하면 스푼이 자동으로 꺾여

 이용자의 손상을 방지합니다.

 

, 비상정지 스위치도 있어서 누르면 

기계를 즉시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 기사는 하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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