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메디컬 아이피(Medical IP)
(http://www.medicalip.co.kr)
▲ Medical IP 로고
트렌드 중에 하나인 "3D 프린팅"과 의료를 접목한 솔루션입니다.
3D 프린팅을 통해 개인별 맞춤 인체장기 모형을 제작해
의사가 모형을 참고해 보다 효과적인 수술법을 선택하거나
모의 수술을 수행하는 등 치료적인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고,
또 모형을 활용해 환자에게 본인이 받을 치료에 대해
더 정확한 설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CT나 MRI 등 여러 의료 장비들이 얻은
영상들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기존의 의료 영상만으로 판단이 어려운 질환들이 있다고 합니다.
메디컬아이피는 독자적인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서울대 병원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6. VUNO
(http://www.vuno.co/home/)
▲ VUNO 로고
예전에 제가 취재한 스마트콘텐츠센터의 입주기업
'deep imagine' 인터뷰 기사 보셨나요?
(http://smartcontentcenter.tistory.com/55)
VUNO는 deep imagine 사와 비슷한 영역을 공유하는 회사입니다.
AI를 활용해 의료 영상 판독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VUNO 또한 deep imagine이 상위권의 성적을 얻은
이미지 인식 경쟁 기술대회 2015
(ILSVRC2015)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알파고가 화제가 됬을 때 “의료 알파고”로서 언론의 주목을 받은 회사입니다.
▲ X-ray 사진에서 뼈 나이를 판독해주는 AI
7. Neofect의 Rapael
(www.neofect.com/ko/)
▲ Neofect 로고
이전에 강의를 들어서 기사를 작성했던 Neofect사의 Rapael입니다.
(http://smartcontentcenter.tistory.com/131)
Rapael은 중풍 환자의 재활을 도와주는 스마트 글러브입니다.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다양한 움직임을 포함한 콘텐츠들이 많았고
결과 화면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품이 아니라
실제 일부 대형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른 것 같습니다.
박람회를 둘러보니 한의학을 홍보하기 위해 병원에서 나와
추나를 해주거나 진맥을 해주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박람회의 직원 분들이 “피곤한데 추나나 한 번 받으러 갈까?”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반가우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의학이 기존에 가진 신기한 것, 과거의 것,
물리치료, 노인, 보약 등의 키워드보다는
앞으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접목되어
스마트한 “현대 한의학”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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