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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K-Global Startup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 결선

기관뉴스/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12. 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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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 코엑스 B홀 한쪽은 

창조적인 에너지로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이날 열린 K-Global Startup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결선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공모전인데요!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공모전은 ICT분야의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창업사업화 및 해외진출을 지원합니다.


최근 ICT산업이 국가경제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ICT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시상금을 지급하고

해외진출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IR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합니다.







예선전을 거쳐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했는데요 

그중 6팀이 결선에 올라 12 1일 치러진 공모전 결산에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치뤄진 제 3K-Global Startup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 결선 시상식은 

일반부문 3, 기업부문 3팀이 선발되어 

일반부문, 기업부문 따로 심사를 받아

 각 부문에서 1팀씩 장관상을 받게 됩니다.


각 팀은 질의응답시간 포함 20분씩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됩니다.






저는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했기 때문에 이런 리모컨을 받았는데요


선발된 청중평가단 100명은 리모컨을 받아 

아이디어가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하면 A(Yes)버튼을

아니라고 생각하면 B(No)버튼을 누릅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팀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발표는 루나소사이어티 팀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루나소사이어티는 어린이용 칫솔부착 IoT디바이스를 소개했습니다.





칫솔 밑에 기기를 부착해 칫솔질을 하는 모션을

 상세히 인식할 수 있는 센서와 스마트폰 게임을 연동해 

아이들이 이를 닦는데 흥미를 느끼게 만듭니다.


어린이집에 단체로 사용해 아이들이 함께 칫솔질을 하면서 

게임을 하면 상당히 재밌어 할 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는 이한춘씨가 열대어 어항 온도조절 디바이스를 소개하였습니다.

 







열대어는 항상 상온의 온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온도조절 장치가 필수입니다.


기존의 온도조절장치의 단점들을 보완해 개발한 디바이스로

염수분무 500시간 테스트를 통과한 소음이 적고 

열전도효율이 높은 디바이스라고 합니다.

 






세번째로 소개된 디바이스는 SMART B에서 개발한 스마트야구공 입니다.







야구공을 던져서 주고 받을 때 야구공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야구공 내부에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내장 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해 속도를 확인할 수 있고 친구들과 공유해

 측정된 속도를 비교해서 경쟁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야구공을 마지막으로 일반부문 발표가 끝나고

 바로 기업부문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업부문 첫 발표는 스트라티오코리아의 LinkSqure입니다

기기를 이용해 약이 진품인지 가품인지

 구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약국의 신뢰도가 높은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는 약국의 신뢰도가 낮은 나라가 많고

 인터넷으로 약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 

그것이 진품인지 가품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소개된 디바이스는 

주식회사 스케치온에서 개발한 Prinker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무늬를 스마트폰에 그리면 

그것을 그대로 피부에 그려주는 기기입니다.






 피부에 그린 그림은 하루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축제나 놀이동산 같은 곳에서 그린 뒤 하루동안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디바이스는 주식회사 피지컬리에서 개발한 

SWIMR-수영용 스마트디스플레이 입니다.




 



Swimer는 수경에 부착해서 심박수와 수영한 거리

소모 칼로리 등을 디스플레이로 알려주는 기기입니다.


수영을 멈춰서 따로 정보를 확인하는게 아닌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수영하면서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난 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의 시작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상홍 센터장의 개회사와 

미래창조과학부 조현숙 정보통신산업과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 전년도 일반부문, 기업부문 장관상을 받은 팀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첫번째 사례 발표에서 작년에 

2K-Global Startup 공모전 일반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잼이지의 디바이스가 소개되었습니다.


바이올린 끝부분에 디바이스를 설치해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악보에 잘 맞게 연주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쉽게 조율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발표는 기업부문에서 수상한 

유퍼스트의 누구나넥밴드가 해주었습니다.


누구나넥밴드는 고음의 방향을 진동으로 알려주어 

시각장애인이 소리가 나는 쪽을 쉽게 알게 해주는 디바이스입니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겉보기에 평범한 넥밴드이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사례발표가 모두 끝난 뒤 청중평가단의 투표 결과와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를 합산하여 

공모전 결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연 장관상을 받은 팀은…….??

 






일반부문에 스마트야구공을 개발한 Smart B와 

기업부문에 Prinker를 개발한 주식회사 스케치온입니다.




 



장관상을 받지 못한 팀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받았습니다.

모두 축하합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전문성으로 가득했던 

3 K-Global Startup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 결선,

 6팀 이외에 다른 본선에 진출한 팀들의 발표도 듣고싶었는데요.




내년에는 어떤 팀들이 나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러한 팀들의 창조정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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