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 약 36억원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올해 총 45개 내외의 스마트 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과 관련된 3개 분야를 지원하고, 3일부터 사업별 지원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개 분야는 △글로벌 온라인 홍보·마케팅 △스마트콘텐츠 한국공동관 운영 △글로벌서비스 인프라 지원 등이다.
스마트 콘텐츠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구현되는 이러닝, VR(가상현실), 게임 등의 콘텐츠를 말한다.
지원 자격은 해외 수출실적 혹은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유치 등 요건을 갖춘 국내 스마트 콘텐츠 관련 기업이며 각 사업별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려면 한류IP(지식재산권)와 콘텐츠 신기술 간 결합을 통해 콘텐츠의 대중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이 해외진출하는 데 있어 필요한 다양한 지원으로 스마트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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