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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쇼 안의 가상(VR) 쇼! 월드 IT Show 2017

기관뉴스/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7. 5.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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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27 월드 IT쇼에 다녀왔습니다.

월드 IT쇼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해서 매년 5월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행사로서 IT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IT행사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올해 월드 IT 쇼는 5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행사의 키워드는 AI, IoT, 자율주행차, VR/AR, Big Data가 중점이었습니다.


월드 IT쇼에는 7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많은 참가 기업들이 작은 부스에서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위 사진은 ‘Second Ground’라는 기업에서 아마추어 야구팀들을 위해 만든 어플리케이션으로 야구 경기 중 있던 

일들을(안타, 파울, 3, 진루 등) 기록하여 아마추어 경기 중계와 분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밑의 사진들은 ㈜웨어러블헬스케어에서 만든 RUNWALK이라는 제품으로서 신발끈에 장착하여 

사용자의 러닝템포를 기록 및 조절 해줍니다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은 음악에 따라서 러닝/워킹의 페이스 조절을 맞춰준다는 점 입니다



위 사진은 앞선핏에서 개발한 골전도헤드셋입니다. 

타사의 이어폰/헤드폰처럼 인이어나(in-ear) 귀를 덮는 방식이 아니라 귀 옆에 진동을 통해 고막을 통하지 않고 

바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월드 IT쇼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현장판매도 진행합니다

최신기술이 쓰인 제품들에 관심 있는 얼리 어댑터들이나 이를 유통하는 것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옆 전시장에는 테마 별로 각 학교의 연구실 혹은 다른 연구기관들에서 자신들의 제품과 연구결과를 선보입니다.

특히 주로 다뤘던 제품들은 VR제품들이었습니다.

 VR 기술과 HMD를 통해서 레이싱, 텔레포테이션, 자이로드롭, 스키점프 등을 가상으로 체험 할 수 있으며 

카메라에 잡히는 모습에 새로운 물리엔진을 접합하여 사진 속 사람들이 물가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증강현실 기술 또한 소개되었습니다


위 층에는 또 하나의 전시관, 대기업 위주의 부스들이 저를 반겨줬습니다

현대는 자율주행 자동차, 삼성은 각종 VR체험관과 새로 출시된 갤럭시 S8 체험관

KTVR을 통한 동계올림픽 가상체험, SKIoT 등 스마트홈, LG는 스마트 TV등의 

각자 기업의 특색이 묻어나는 주제들을 가지고 각자 부스에서 인파들을 맞이했습니다.

 

월드 IT2017에서 최신 기술의 동향과 기업들의 활용방안을 파악할 수 있었고 급변하는 기술시장에 

대한 통찰을 얻어가기에 이것보다 좋은 기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IT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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