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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 Starthon 서울 예선의 현장 속으로! -1

기관뉴스/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7.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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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위보가 발령될 만큼 뜨거웠던 어느 날,

 

그 더위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이들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모였습니다.

 

바로 여기서 K-Global Starthon 행사가 

7 9, 10일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도대체 이 행사가 어떤 행사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지금부터

 그 따끈따끈한 현장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K-Global Starthon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아래 이루어진 

다국적 해커톤 행사입니다.

 

 

 

“해커톤이라는 개념이 생소하시지 않나요?








해커톤은 비교적 단기적인 시간 안에 소프트웨어 분야와 관련한 

프로그래머, 개발자나 그래픽디자이너 등이 모여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선이나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꼭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테마나 주제 아래 해커톤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해커톤의 핵심은 비교적 단기적으로 주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도시생활스타일(푸드테크, 패션분야) 분야 및

ICT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그에 관한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행사의 참가자들은 대략 180명 정도로 서울 지역이 

다른 지역의 Starthon 참가자 중 제일 높은 참가율을 보였습니다




참가조건에 특정한 제한이 있지 않아

 해당 분야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과 기발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현장에서 마주친 몇몇 분께 


현재 어떠한 일을 하시는지 여쭈어보았는데 


, 공계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분들에서부터


IT업계의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프리랜서로 활동하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참가했습니다.








K-Global Starthon 행사 첫째 날













 


개회사







 사회자분의 행사소개 및 개최 멘트를 시작으로


NIPA 원장님의 개회사가


 글로벌 스타톤 행사의 성격에 맞게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이것 외에도 다국적 참가자들을 배려하여 


사회는 한국말과 영어로 같이 안내되며


 행사 내에 통역 서포터즈 분들이 항시 대기하고 계셔


 참가자들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팀빌딩 






스타톤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애초에 소수의 팀으로 지원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참가자가 서로 초면이기 때문에


서로를 핵심적으로나마 짧게 알기 위한 


아이스 브래이킹이벤트가 이루어졌습니다.















* 아이스 브래이킹 : 토론 전 처음 만난 사람들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시도하는 것.



 

이번 아이스 브레이킹은


신만의 키워드를 적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형용사나 요즘 자신이 관심이 있는 주제 분야, 이슈 등을


 라벨 스티커에 적고 그것을 자신의 옷에 붙여


 다른 행사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신을 다른 참가자들에게 어필하고


 서로서로 탐색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팀 내에 외국인 참가자가 


최소1명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이번 행사의 주요 핵심은 


다양한 글로벌 창업 인재가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강연

 

 




한편, 팀 빌딩을 통해 총 14팀이 최종적으로 구성된 후에


 참가자들은 행사 측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으로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지며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맛있는 점심을 즐긴 후,

 

빅뱅엔젤스 '심규병' 대표님의 강의가 1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빅뱅엔젤스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육성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투자 사입니다



심규병 대표님께서는 이번 스타톤 행사의 특성에 맞게 


창업과 관련된 기업운영의 핵심에 대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유익한 내용의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있어 가치 있는 개념인 그로스 해커(Growth hacker)와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의 개념을 우리에게 친숙한 아마존과


 페이스북과 같은 창의적인 기업들의 실례와 함께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의 세부적인 단계와 함께 


마치 광산 속에서 가치 있는 보물을 채굴하듯 수많은 


데이터 내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들을 찾아 구조화시키고 


그것들을 가지고 얼마나 경제적인 정보를 창출할 수 있느냐가 


스타트 업 시장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이라도


 그것이 소비자에게 실제 대중화되지 못하고 


서비스화되지 못하면 빛 좋은 개살구와 다름없겠지요


따라서 비즈니스 모델은 사전에 핵심적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중요하다는 사실도 덧붙여 설명하셨습니다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

창의성, 분석적인 사고소셜 망을 이용하여 제품을 팔고

노출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스타트업 회사들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로스 해커(growth hacker)들은 낮은 비용으로

 라디오, 뉴스, 텔레비전 광고 등과 같은 기존 미디어 광고를 대체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나 바이럴 마케팅과 같은 혁신적인 방법들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은 “먼저 성장하고

수익은 나중에”를 추구하는 ‘lean’ 한 출발을 가능하게 하여 

스타트업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멘토링 및 팀 프로젝트 토론 시간








 강연을 듣고 나서 각 팀의 실질적인 프로젝트 토론을 위해 개발


디자인 그리고 기획의 분야로 나뉘어 전문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3인의 멘토 분들이 소개 되었습니다


























멘토링은 참가 팀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 서비스화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판단하고 실제 시장에서의 기술적, 제도적 한계 등은 없는지


 각각의 전문 분야에 있는 멘토 분들께 자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좀 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겠죠?


 


그리고 각 팀원의 아이디어는 심규병 대표님의 강연에서 설명된


린 캔버스를 토대로 구조적으로 주어진 개발 단계를 토대로


 완성된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뒤의 내용은 두 번째 기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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