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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 STARTHON 서울 예선의 현장 속으로! -2

기관뉴스/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by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16. 7.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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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 Strathon 둘째날



하루, 이틀에 걸쳐 진행된 스타톤 행사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피곤할 법도 한데, 몇몇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테이블에 모여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

 










팀 발표

 

어제 이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있는 피자로 점심을 먹은 후

 드디어 각 팀이 이틀간 열정적으로 머리를 맞대어 나온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팀 발표는 팀마다 발표시간 5분, 심사위원님들과의 질의응답 5

 총 10분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팀원 내의 다양한 조원들이 서로 파트를 나누어 발표하기도 하고

 한 분이 전체 발표를 이끌어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발표는 영어로 이루어졌는데요.

애초에 외국인 참가자가 발표한 경우도 있지만

한국인 참가자분들 중에서도 수준급의 영어 회화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Tag N Talk’, ‘KEAUTY’ .

사진 속에 오른쪽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시는 것처럼

 각 팀은 자신들만의 프로젝트의 독창적인 타이틀을 잡아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짧고 굵게 발표하셨습니다.

 

냉장고 속 보관 음식에 통신기술이 구현되는 태그를 붙여 

음식의 유통기한과 같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

 그리고 자신의 나이, 피부 상태에 따라 천연 재료를 이용해 

DIY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기기와 캡슐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표되었습니다.

 





팀마다 5분 발표 후, 심사위원님들의 질의응답은 짧지만

꽤 날카롭게 이루어졌습니다


앞서 기술했다시피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의 상품/서비스와는 다른 

독창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것을 구현하는 것에 있어 

실질적인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므로 

그 부분에 관한 질의응답은 각 팀의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가 어떠했는지에 따라 달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마라톤!

 

K-Global Starthon 행사는 위의 서울 지역 이외에도 

대전, 부산 그리고 광주에서 각각 다른 테마와 주제로 예선이 치러진 후


819 / 20일 동안 경기 창조 혁신 경제 센터에서 

최종적인 팀을 가리는 본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본선 진출 팀에게 주어진 과제는?






 

본선은 판교에 있는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예선과 마찬가지로

8 27일과 28, 무박 2일 동안 진행됩니다



예선에서는 팀 빌딩 후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프로토타입(prototype) 개발이 주요 과제였다면

본선에서는 그 아이디어를 통해 어떻게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네트워크를 얼마나 확장할 수 있을지 등이 포함된

비즈니스 모델발굴이 주요 과제로 주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틀 동안 사업 아이템에 관한 UCC 제작이 주 활동으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남은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아이디어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고 계획을 세웠으며 구체화했는지에 따라

 수상 팀이 선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비즈니스 수익 모델 

  비즈니스 확장성

  아이디어 구체화





최종 우승팀에게는?



최우수상 1팀에게 500 만원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우수상 1팀에 200만 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장려상 3팀에는 100만 원 

그리고 우수상 팀과 마찬가지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이 수여됩니다.

 

본 대회에서는 우승의 영광과 함께 

참여자들의 미래 사업을 위한 경험과 인맥을 얻어갈 수 있어

 더욱 성공적인 행사로 보입니다


우선, 본 대회를 주최한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과 ICT 혁신을 통한 역동적 창조 경제 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창업 생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NIPA의 경우에는 해외 인재가 국내 스타트업에 입사할 경우

1년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는스타트업 해외 인재 지원사업’,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해외 인재 영입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예선전에서 참가 팀들의 멘토로 활동해 주신

 정윤진 피보탈코리아 에반젤리스트

정태균 BLT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그리고 송태민 LG유플러스 과장부터 

서울 예선 첫날, 특강을 진행해 준 IT 업계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한국의 *엔젤 클럽인빅뱅엔젤스라는 훌륭한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장(platform)이 되어 주었습니다.

 

*엔젤 클럽(angel club): 기술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의 

신생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자본을 투자한다

미국에서는 100여만 명의 인재들이 유망 벤처기업들을 골라 

과감한 투자에 나서 첨단산업 육성의 밑거름을 이루고 있다.

 

 

 

 또한 행사는 채식주의자와 다양한 문화권의 참가자들을 고려한 식단이 따로 마련되었고,

 무엇보다도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도전할 수 있는 자리,

 그리고 열정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해커톤 행사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 실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ICT 창업에 관한 열정에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실제 비즈니스 실행의 실질적인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에서도 참가자 여러분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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